본문 바로가기

경제/건강생활정보

#2 건강생활정보

728x90
반응형
SMALL
 

고혈압·고혈당·고콜레스테롤·비만 등 위험인자 3개 이상이 있는 경우

복부비만·내장비만 적극 예방해야… 운동·금연·절주 생활습관 중요

[백세시대=배지영 기자] 최근 식습관이 서구화되면서 비만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불리는 대사증후군은 향후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지방간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높으므로 반드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대사증후군이란 혈압상승, 고혈당, 혈중지질이상, 비만(특히 복부비만) 등 심뇌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가 3개 이상 해당되는 상태를 가리킨다.

대사증후군의 경우, 대부분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증상이 없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만성 신부전 질환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통풍, 다낭성 난소 증후군, 발기 장애 등과도 관련이 있다.

박경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각종 암 발생 및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으므로 정기검진과 생활습관 관리 등을 통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질병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슐린 저항성을 원인으로 추정한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몸의 반응이 감소해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저장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고혈당이 유지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는 상태가 된다. 결국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동맥경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밖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코르티솔도 인슐린과 혈당을 증가시켜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면 부족도 대사증후군의 높은 유병률과 관련이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인 경우 대사증후군의 환자가 15%인 것에 비해 6시간 이하인 경우 24.4%에 달해 발생 위험이 1.6배 높았다.

◇가장 중요한 건 ‘복부비만 줄이기’

인슐린 저항성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은 비만이다. 특히 내장비만이 있으면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올라간다. 이밖에도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운동 부족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다.

이에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특히 내장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폐경 후 여성이나 중년 남성의 뱃살은 내장지방으로 인한 비만이 대부분이라 중년 이후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내장비만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포함한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비만한 사람이 체중을 감량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면서 고혈당 위험과 혈중지질 상태를 호전시키며, 혈관내피세포의 기능도 개선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저열량 식사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이고 체내 지방 감소와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 성별과 체중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체중감량과 내장지방 감소를 목적으로 할 때 하루 필요 칼로리는 대략 남성 1500kcal, 여성 1200kcal 정도이다.

총섭취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먹는지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대사증후군의 주요인이 인슐린 저항성이므로 인슐린을 과하게 분비하는 탄수화물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탄수화물 중 설탕, 밀가루, 쌀가루 등 단순당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중에 파는 음료수와 간식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간식 섭취만 줄여도 큰 도움이 된다. 밀가루, 흰쌀밥보다 통밀, 잡곡밥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포화지방산 섭취를 총열량의 7% 이내로 줄이고,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해야 한다. 빵이나 과자, 육류 가공식품에 함유된 트랜스지방 섭취도 줄여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필수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은 체중과 복부비만을 줄이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대사증후군 치료를 위해 중등도 운동은 1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고강도 운동은 75분 이상 해주는 것이 좋다. 중등도 운동에는 빨리 걷기, 자전거 타기, 배드민턴 연습, 수영 등이 있으며, 고강도 운동에는 등산, 배드민턴 경기, 조깅, 줄넘기 등이 있다.

더불어 유산소 운동뿐만이 아닌 근력운동도 신체 기능을 높이고 혈당과 혈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함께 하면 더욱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

흡연은 백해무익한 만큼 대사증후군에도 절대적으로 금연이 필요하다.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이고 인슐린 저항성 증가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소에 흡연은 치명적이다.

과음도 대사증후군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남자는 하루 소주잔 4잔, 여자는 하루 소주잔 2잔 이내로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단, 암 환자의 경우 완전히 금주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인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혈당 상승에 대한 개별 질환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도 병행해야 하므로 질환별 진료 지침에 따른 치료를 권장하며 주치의와 상의해 약물 복용을 고려해야 한다.

박경혜 교수는 “대사증후군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전에는 증상이 없고 여러 요소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한 가지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생활습관 평가와 검사를 진행해 동반 위험 요인을 찾아 적극적으로 치료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슴 통증, 체한 것 같이 속이 불편… 골든타임 내 막힌 혈관 뚫어야 살아

혈전이 혈관 막아 혈액 완전 차단… 스텐트 삽입 등 관상동맥성형술 치료

[백세시대=배지영 기자] 심장은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신체기관임에도 사람들의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실제로 최근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따르면, 심근경색증 조기 증상에 대한 인지율이 전체 국민의 절반 이하 수준인 47.1%였다.

그러나 심근경색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에는 심혈관 질환 발병이 증가하는 만큼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김경수 강남베드로병원 심장내과 원장(순환기내과 분과전문의)은 “심근경색은 국내 질환 중 사망 원인 2위이자, 돌연사 1위 질환으로 손꼽힌다”며 “초기 사망률이 30% 이상인 데다 치료 시에도 병원 내 사망률이 5~10%에 이를 정도로 위험도가 높고 진행이 빠른 만큼,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과 예방법을 숙지하고 적절한 응급대처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막히면서 혈액이 심장에 공급되지 않는 질환으로, 이로 인해 심장 근육이 괴사되면 심장마비, 심정지까지 이를 수 있다. 그림=강남베드로병원

◇혈액 순환 완전 차단되는 ‘심근경색’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막혀 혈액이 심장에 공급되지 않아 심장 근육이 괴사되고 심장마비, 심정지까지 이어지게 되는 질환이다.

협심증과 비슷한 질환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두 병은 기전에서 차이가 있다. 협심증은 동맥 혈관이 75%~90% 수준으로 좁아져 심장 내 혈액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증상인 반면, 심근경색은 혈전이 혈관을 막아 혈액을 ‘완전히’ 차단한다.

문제는 가슴 통증 등 전조가 있는 협심증과 달리 심근경색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협심증이 있는 경우 좁아진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근경색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으나, 평소 이상이 없더라도 혈전이 발생해 관상동맥을 막으면 급성 심근경색을 겪게 된다. 즉, 평소 혈관이 깨끗하고 심전도 결과가 정상이더라도 다양한 이유로 큰 혈전이 생기면 급성 심근경색을 겪을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심근경색은 예후가 좋지 않다. 초기 사망률이 높을 뿐 아니라, 회복하더라도 첫 1년간은 재발 위험이 있어서다. 특히 재발 시 사망률은 최대 85%까지 치솟는데, 이는 최초 심근경색을 겪을 당시 심장 근육의 손상과 이로 인한 후유증 탓이다.

심근경색이 발병했다면 중요한 것은 빠른 대처다. 골든타임 이내에 증상을 파악하고 응급조치를 취한 후,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막힌 혈관을 다시 개통해 주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만큼 심근경색의 증상을 평소 잘 알아 두고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슴 전체를 짓누르는 통증이 대표적

심근경색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 전체를 짓누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안정을 취해도 지속되는 통증 ▲체한 것처럼 속이 더부룩함 ▲목과 턱, 어깨, 왼쪽 팔까지 생기는 통증 등이 있다.

특히 가슴에 나타나는 압박감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이다. 통증의 강도를 1~10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10에 해당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같은 전형적인 증상 외에 ‘속이 쓰리다’, ‘체한 것 같다’고 호소하는 비전형적인 증상도 많이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강남베드로병원 심장내과 김경수 원장은 “실제로 심근경색 환자 20~30% 정도는 ‘속이 쓰리다, 가슴이 뜨겁다, 체한 것 같다’는 소화불량을 호소한다. 심장과 위는 횡격막을 사이에 두고 위아래로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서다. 만약 심장의 아랫부분을 담당하는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심근경색을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경수 원장은 “사람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심근경색 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작은 신호라도 무심히 지나치지 말고 반드시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심근경색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가능한 빠르게 혈관을 다시 뚫어주는 재관류 치료다. 가장 보편적으로는 합금 철망으로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삽입 시술 등 ‘관상동맥성형술’이 있다.

만약 협착이 심해 효과가 없다면 다른 곳에서 여분의 건강한 혈관을 잘라 와 덧대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진행해야 한다. 다만, 스텐트 삽입은 중재 시술로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도 진행하나, 관상동맥우회술은 수술에 해당돼 전신마취 후 진행하게 된다. 이후 증상에 따라 약물 및 비약물 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잘못된 생활 습관, 발병 위험 높여

안타깝게도 국내 심근경색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급성 심근경색 환자 수는 7만6000여명(2013년)에서 13만1000여명(2022년) 수준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 역시 6%대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잘못된 생활 습관과 늘어난 성인병 탓이 크다. 특히 최근 흔하게 나타나는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질환과 흡연, 운동 부족, 고지방 섭취 식습관 등은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심근경색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사를 저염식, 저지방식으로 바꾸고 금연을 하는 등 습관만 바로잡아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심근경색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심혈관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김 원장은 “특히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환절기에는 심근경색 발병 위험 요인을 예방적 차원에서 관리하고 혈관 건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 중요한 방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리 휘면 안쪽으로 체중 더 쏠려… 근위경골절골술로 휜다리 교정

50~60대 관절염 환자에 교정술 추천…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리 필요

[백세시대=배지영 기자] 무릎은 운동 범위가 크고 몸무게를 많이 지탱해야 해서 다른 관절보다 손상되기 쉬운 부위다. 무릎 연골이 지속적으로 손상되면 관절이 좁아지게 되고, 다리가 벌어지는 오다리를 만들 수 있다.

오다리는 똑바로 섰을 때 양쪽 무릎이 닿지 않고 벌어진 상태로, 노년기에는 퇴행성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만약, 70세 미만이면서 관절염 2기 이상의 환자라면 오다리 교정 수술로 퇴행성관절염 진행을 억제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오다리 교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체중의 무릎 과부하를 막는 ‘근위경골절골술’

오다리는 다리가 O자형으로 휘어져 똑바로 서도 양측 무릎이 닿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다리가 휘면서 내측으로 체중이 쏠리고 부담을 더 많이 받아 관절이 빨리 닳고 관절염도 악화시킨다.

근위경골절골술은 이 휜다리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수술 목적은 덜 사용한 외측 구획으로 체중 부하를 분산해 내측 구획 관절의 손상과 관절염 진행속도를 늦추고 통증과 기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수술은 무릎 근처에서 경골(정강이뼈)을 자르고 벌려서 휘어진 무릎의 각도를 교정하고, 이를 잠김금속판의 골유합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치, 오래된 자동차 타이어에 편마모가 생기면 좀 더 사용하기 위해 ‘위치 교환’을 하듯이, 우리 무릎도 60~70년간 안쪽이 닳고 오다리로 변형된 것을 좀 더 사용하기 위해, 무릎 내측으로 가해지는 체중 축을 외측으로 이동시킴으로써, 무릎을 보존하고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다리가 O자형으로 휘어지면 똑바로 서도 양측 무릎이 닿지 않아 내측으로 체중이 쏠리는데, 이렇게 되면 관절이 빨리 닳고 관절염도 악화시킨다. 그림=강동경희대병원

 

◇기대수명 고려하면 50~60대 관절염 환자 추천

보통 무릎 관절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먼저 생각할 수 있지만, 인공관절은 15~20년 정도 사용될 수 있어 비교적 젊은 5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의 연령대에는 권하지 않는다.

반면, 비교적 젊은 나이에 관절염이 심해져 O자형 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자신의 관절을 유지하면서 휜다리도 교정하고 관절염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내측 개방형 근위경골절골술을 시도할 수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행위통계에 따르면, 2012년 근위경골절골술을 받은 60대 환자의 비중은 18.1%였지만 2022년에는 같은 수술을 받은 60대 환자의 비중이 36.6%로 2배 증가했다. 반면, 인공관절수술은 70~80대 이상 환자의 비중이 52.6%(2012년)에서 63.1%(2022년)까지 증가했다.

김준호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근위경골절골술, 인공관절수술 모두 10년 새 수술 건수가 크게 늘었다”며 “이는 경험과 지식이 쌓이면서 적절한 치료대상 선정이 가능해졌고, 술기 발달, 인공관절 등의 발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의료기술 발달로 출혈 줄고, 단단하게 고정 가능

근위경골절골술은 뼈를 잘라서 벌리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출혈이 있지만 최근에는 수술 전후로 약제, 혈압 조절 등을 통해 출혈 위험을 많이 줄이고 있는 추세다.

골유합을 유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고정력이 강한 잠김금속판도 발달해 절골하고 벌린 뼈를 더 단단하고 강하게 고정할 수 있다. 이에 수술 직후 바로 목발을 이용해 걷는 것도 가능하다.

수술 후엔 큰 재활이 필요하지 않지만 4~6주간 목발을 이용한 보행을 통해 수술 부위에서 교정각 소실이 오지 않도록 해야 하며, 무리한 운동은 수술 상처에 안 좋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겐 부적합

근위경골절골술로 O자형 변형을 교정한 뒤에는 관절염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관절이 받는 체중 부하를 줄여 관절염의 가속화를 막을 수 있어 인공관절수술 시기를 평균 7~10년 가량 미룰 수 있다.

동시에 줄기세포(카티스템) 연골재생술을 결합하면 무릎의 수명을 늘리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 줄기세포(카티스템)는 동종 제대혈에서 유래한 중간엽 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개발한 치료제로, 손상된 연골에 도포해 연골의 근본적인 재생을 유도한다.

오다리 변형으로 무릎 내측 연골 손상이 심한 관절염 환자가 근위경골절골술과 줄기세포(카티스템) 치료를 병행하면, 다리 모양의 개선과 관절 재생이 동시에 이뤄져 무릎 보존에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김준호 교수는 “하지만 수술명처럼 뼈를 자르는 수술이기 때문에 심한 골다공증,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겐 적합하지 않다”며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경우는 보존 치료를 하다가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하는 편이 더 낫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관리 중요

이처럼 수술로 관절염 악화를 늦추고, 통증을 줄일 수는 있지만 수술이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다. 연골 재생 수술법이랑 병행해도 마찬가지다. 수술 전·후로 체중 관리는 물론 근력 향상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김준호 교수는 “관절염 환자는 운동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그렇지 않다” 며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적당한 근력을 유지해줘야 체중의 무릎 과부하를 방지할 수 있으니 하체, 허벅지 근력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출처 : 백세시대(http://www.100ssd.co.kr)


* 제가 30살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처음 앓게 되고나서 8년간 완치를 받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였습니다. 갑상선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면서 줄줄이 잔병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병원을 계속 다니고 힘들었는데요. 병원비내고 나서 보상받을 때 수많은 설계사분들한테 당하고 또 모르게 가입되고 돈을 너무 많이 쓰고 보상을 받지 못하고 힘들어진 경우가 많아서 공부를 하게 되어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지금은 건강에 관한 공부와 보상에 관한 공부를 하면서 전문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더 많은 분들에게 저처럼 손해보지 말고 선한 영향력을 펼칠수 있는 재능기부를 생각하다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보시고 도움을 받고 또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문의 주셔도 됩니다!!


지금까지 건강전문가 박세아였습니다.

건강보험정보가 필요하거나 내껀 과한건지 부족한건지 매달 나가는 금액만큼 보장을 받을 수 있는건지 나도 모르게 물 새듯 빠져나가는 돈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보장받자!

건강,보상전문가에게 상담문의는 아래▼▼▼

http://pf.kakao.com/_TwebG

 

건강앤보상 보험 전문

내껀 과한건지 부족한건지 매달 나가는 금액만큼 보장을 받을 수 있는건지 돈 제대로 알고 보장받자!

pf.kakao.com

 

반응형
LIST

'경제 > 건강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건강생활정보  (1) 202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