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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36 겨울에도 조깅은 해야 한다 희한한 노릇이다. 조깅깨나 한다던 사람들도 겨울이 오면 의욕이 확 떨어진다. 그렇지만 계속해야 한다. 유혹에 지면 안 된다. 스스로 의욕을 불어넣어라. 비바람이나 추위를 두려워하지 말라. 몇 가지 팁이 있다. 내가 몸소 시험해 봤는데 효과가 있었다. 우선 신체 내 온도를 끌어올리자. 체온을 올리고 근육을 충분히 덥혀야 관절히 유연하게 움직인다. 그로써 몸을 더 조화롭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보온에도 신경을 써라. 항상 을 염두에 두자! 호흡을 위해서 한 겹, 보온을 위해서 한 겹, 신체 보호를 위해서 또 한 겹이다. 정말로 추운 날에는 몸에 착 달라붙는 기능성 내복을 입는다. 이러한 내복은 얇으면서도 따뜻하고 촉감도 좋다.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체온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어두운 색 .. 더보기
#35 스포츠 음료는 탄산이 있어도 되나? 운동을 열심히 한 후 수분 공급은 필수다. 아, 그런데 딜레마에 빠진다! 그냥 물을 마실까? 탄산수를 마실까? 탄산 가스가 있는 물을 마셔도 괜찮을 걸까? 인생에는 이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들이 많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운동을 했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알아 두자. 요가, 발레, 피트니스 등 비교적 차분한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그냥 물을 마시면 된다. 그렇지만 45분 이상 연속 운동을 했을 경우, 자전거타기, 달리기, 수영 등 몸을 집중적으로 쓰는 운동을 했을 경우, 그래서 땀을 충분히 흘리고 난 다음에는 탄산수를 마시자. 그 이유는 탄산수는 그냥 물보다 염분이 조금 더 많기 때문이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나트륨을 땀으로 배출한 신체에는 탄산수가 더 적합하다. 물론, 이건 각자의 입맛 문제이기도.. 더보기
#34 근육이 지나치게 흥분했을 때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미 근육 경련을 주위에서 보고 들었을 것이다. 어쩌면 본인이 경험해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래, 나도 안다, 근육 경련은 통증을 동반한다. 그러므로 근육 경련을 어떻게 예방하는지, 이미 일어난 근육 경련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 두면 요긴하리라. 운동선수에게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는 것은 정보 처리 기사가 한창 일하는 데 전기가 끊어지는 것만큼 당황스러운 사태다. 열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철도가 파업하고, 유명한 축구 선수가 난데없이 내 진료실에 들이닥친 것만큼 낭패다. 요컨대, 정상 활동이 당장 중단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근육이 급작스러운 수축은 의지로 다스릴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반드시 근육 경련의 위험에 노출된다. 운동을 하면 근육을 쓰고.. 더보기
#24 목뼈 통증 다스리기 괜히 물어보는 말이 아니다. 푹 주저앉은 낡은 베개로는 목뼈 상태가 좋아질 수 없다. 똑바로 누워서 자는 편인가? 그렇다면 문제없다. 다소 단단하다 싶은 베개를 추천한다. 아, 엎드려 자기를 좋아한다고? 그렇다면 속이 너무 빵빵하지 않고 다소 납작하면서 부드러운 베개를 구입하라. 어떤 자세로 자든지 머리가 척추의 자연스러운 연장선상에 위치하도록 베개를 받쳐야 한다. 앞 진문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이것도 공연히 던지는 질문이 아니다... 치과나 안과 문제로 목뼈에 통증을 느끼는 환자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시력이 떨어지면 자꾸 목을 쭉 빼게 되고, 결국 우리의 시선과 함께 작동하는 머리통 아래 근육, 정확히는 후두부 근육에 무리가 간다. 이로써 일종의 악순환이 자리 잡는다. 이고리를 끊어 내려면 일 년에 한.. 더보기
#18 음식건강- 반드시 섭취해야 할 하루 필수 영양소 (1) 3대 영양소+무기질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듯 인간도 신체 활동을 위해서는 열량이 필요하다. 열량은 부족해도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해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열량을 섭취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균형이다. 모든 영양소를 필요량만큼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나이와 몸무게 그리고 활동량에 따라 하루에 필요한 열량이 달라지므로 이를 고려하여 영양소 별로 어떻게 얼마나 섭취해야 할지 알아본다. ​ * 정상몸무게=(키-100)Ⅹ0.9 ->정상몸무게에서 10%이상 넘거나 이하로 모자라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히다. ​ -단백질 : 1일 권장량 - 몸무게 1kg당 1g 내외 정도(우유 1잔, 달걀 1개에 해당)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 더보기
#16 떼아의 건강정보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폐암 위험이 상승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호흡기내과 이현우 교수팀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국민건강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65세 이하 인구 중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583만1039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해 미세먼지 노출과 폐암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 10㎍/㎥ 증가 땐 빨간불 연구팀이 폐암의 발병률을 분석한 결과, 전체 대상자 중 0.6%에 해당하는 3만6225명이 7년의 관찰 기간 이내에 폐암을 진단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데 여성의 경우 폐암 발병자 대다수(94.4%)가 비흡연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폐암 발병률은 남.. 더보기
#15 떼아의 건강정보 암 예방을 위해 금지식품 10가지 ‘건강을 위해, 혹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 무얼 먹으면 좋을까?’ 하는 궁금증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 식품도 먹고 약도 먹는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혹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얼 찾아서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우리가 질병에 걸리거나 건강을 해치게 되는 주원인은 대부분 나쁜 음식이나 독소에 의해 신체 조직과 세포가 손상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암 예방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금지식품부터 멀리해야 한다. 그 리스트를 소개한다. 금지식품 1. 튀긴 음식 음식을 튀길 때 보통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 식물성 기름은 불포화지방으로 건강에 나쁜 LDL이나 .. 더보기
#14 코 건강을 위한 상식 코가 막히면 모든 기관에서 즉각적으로 반응이 온다.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어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이 시려지며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면서 금세 무기력해진다. 모든 감각은 꽉 막혀버린 코에 집중되어 다른 일에는 도무지 집중할 수 없이 것이다. 일생 생활을 산뜻하게 하고 싶다면 코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한다. ​ - 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습도가 중요하다. 50-60% 정도의 습도가 코 건강에 알맞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습기 등 수분조절을 통해 습도를 높이고, 여름철에는 제습기 등을 통해 습도를 낮추도록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기와 더불어 세균(곰팡이나 먼지)을 소독하여 콧속으로 세균번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겨울철 찬바람이나 에어컨 등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콧속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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