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FSN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1일 오전 9시38분 FSN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4.17%)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FSN은 탈중앙화거래소(DEX) 플랫폼 '디피닉스'의 리뉴얼 베타 서비스를 론칭, 한국어 서비스 등을 도입하며 국내 이용자 편의성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이번 '디피닉스' 서비스 개편을 통해 기존 영어와 태국어 기반 서비스에 한국어를 추가했다.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경험(UX) 또한 사용자 편의성에 집중해 전면 개편했다.
이상석 FSN 각자대표는 "많은 디파이 서비스들이 익명으로 제공되고 미흡한 안정성 문제로 국내에서만 서비스되는 반면 한국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멀티체인을 강점으로 하는 디피닉스는 바이낸스 스마트체인(BSC) 기반의 여러 플랫폼들 중에서도 높은 안정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향후 총 예치금(TVL) 1조원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1300억원 규모 '피그먼트' 시리즈C 투자 참여
미래에셋증권이 블록체인 검증인(밸리데이터, Validator) 업체 '피그먼트'의 시리즈C 투자에 참여했다.
피그먼트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데이터를 검증하는 '노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체다.
20일(현지시간) 피그먼트는 시리즈C 투자를 통해 1억1000만달러(약 1308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피그먼트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전문 사모투자회사 토마 브라보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모건스탠리, 바이낸스 랩스, 파라파이 캐피털, 에이본 벤처스(Avon Ventures)와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피그먼트의 기업가치를 14억달러(약 1조6700억원)로 평가했다.
피그먼트는 이번 투자금을 웹3 기술력 향상과 인력 충원에 쓴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향후 웹3 생태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웹3는 이용자가 단순히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읽는 것에서 벗어나 인터넷을 직접 소유할 수 있게 하자는 움직임이자, '가상자산(디지털 금, 스테이블 코인), 스마트 계약 컴퓨팅, 분산 하드웨어 인프라, 대체불가능토큰(NFT), 탈중앙화금융(디파이, DeFi), 메타버스,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등을 포괄하는 용어다.
로리언 가벨 피그먼트 공동 설립자는 "이번 시리즈C 투자는 피그먼트가 웹3 생태계에서의 공고한 입지를 다지게 했다"면서 "숙련된 개발자들 여럿이 우리 팀에 합류했고, 우리는 웹3 업체 고유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25)
미래에셋증권, 블록체인 밸리데이터에 투자
1. 미래에셋증권, 블록체인 밸리데이터 '피그먼트' 투자
미래에셋증권이 블록체인 검증인(밸리데이터) 기업 '피그먼트'의 시리즈C 투자에 참여했다. 피그먼트는 시리즈C 투자를 통해 1억1000만달러(약 1308억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전문 사모투자회사 토마 브라보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모건스탠리, 바이낸스 랩스, 파라파이 캐피털, 아본 벤처스, 미래에셋증권 등이 참여했다.
2. 트위치 창업자, '게임용 NFT' 거래소 만든다
트위치 공동 창업자 저스틴 칸(Justin Kan)이 솔라나 기반 게임용 NFT 거래소 '프랙탈'(Fractal)를 만든다. 칸은 "게임의 수익 모델은 게임 자체를 팔던 것에서 사용자들에게 게임 내 내구성이 있는 아이템 등을 판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면서 "이러한 게임 내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것이 게임의 다음 단계"라고 했다.
3. 인스타그램, “NFT 시장 적극 검토 중”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아직 확실하게 말할 순 없지만 더 많은 사용자가 NF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NFT 시장은 우리가 활동할 수 있는 흥미로운 장소이자 제작자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4. 솔라나 게임 미니로얄 "NFT 탑재 뒤 이용자 200만"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슈팅게임 ‘미니로얄: 네이션스(Mini Royale: Natioins)’가 최근 NFT 아바타 기능을 탑재한 뒤 이용자 200만명을 넘겼다. 미국 게임사 패러웨이는 지난달 미니로얄을 출시했다.
출처 : 코인데스크 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26)
NFT 기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 MEXC 킥스타터 진행
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한국시간 기준 21일 11:30 AM ~ 19:50 PM 까지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상장하기 위해 킥스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EXC의 “킥스타터”는 프로젝트의 상장 전 단계에서 프로젝트 당사자에 투표를 진행하여 모든 투표 참여 이용자에게 프로젝트 토큰을 무료로 에어드랍하는 활동이다. 투표가 설정된 목표에 도달하면 프로젝트는 MEXC Global에 상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블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블은 세계 최초의 음악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IP를 투자,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이다. 탈중앙화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투자자들은 COVID-19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MOOC (대규모 온라인 교육) 서비스의 IP를 만들거나 투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강의 제작과 투자의 높은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투자, 유통, 홍보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한다. 궁극적으로 레이블은 콘텐츠 창작자의 불합리한 수익 분배 구조를 개선하는 데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레이블 최고운영책임자 김형준은 “지난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 스왑에 상장한데 이어 MEXC에 상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대가 크다”라며, “현재 레이블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로드맵을 실행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블은 NFTb와 Redkite에서 성공적으로 IDO를 마친 이후, 지난 17일 팬케이크 스왑에 상장해 디파이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돈 버는 P2E 게임’ 흥행 열풍···‘이것’ 필요하다
글로벌 P2E 게임 ‘엑시인피니티’, 게임 내 SLP 토큰 가치 1/10 수준 하락
최근 이슈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 P2E 비즈니스···경제 순환 시스템 부재
게임 내 경제·밸런스 무너지면 유지 불가능···무차별 ‘P2E’ 편승 주의해야
게임업계의 화두는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이다. 게임사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P2E 게임 진출을 선언했지만 무분별한 P2E 트렌드 편승은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P2E의 게임의 대명사로 알려진 스카이마비스의 ‘엑시인피티니’가 게임 내 경제 시스템 붕괴로 위기에 놓였다. 게임 내에서 획득하는 SLP 토큰의 가격이 기존 대비 1/10의 수준으로 떨어진 것.
엑시인피니티는 포켓몬에서 영감을 받은 블록체인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게임이다. 게임 내 펫인 ‘엑시’를 NFT로 만들었으며, 이를 교배·거래해, 특수한 엑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게임 내에선 미션을 통해 AXS, SLP 토큰을 얻을 수 있다.
AXS는 거버넌스 토큰으로 의사 결정에 참여하거나 스테이킹, 아이템 구매 등에 사용된다. SLP토큰은 게임 내 배틀이나 퀘스트 등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얻은 재화는 바이낸스, 유니스왑, 업비트 등에서 실제 가치가 있는 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
당초 엑시인피니티는 필리핀 서민 생계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P2E 게임의 화두에 올랐다. 학생은 물론 자영업자, 전업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엑시인피니티를 통해 수익을 얻었으며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다큐멘터리가 제작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엑시인피니티의 SLP 토큰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가상자산 가격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SLP 토큰은 지난 7월 400원 수준에서 21일 기준 36원으로 1/10 이상 가격이 하락했다. 이에 따라 유저들이 실제로 얻을 수 있는 수익도 급격하게 떨어지게 됐다.
SLP 토큰 가격 하락의 원인은 지나친 현금화다. P2E 게임은 게임 내에서 얻은 재화를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시키기 위해 재투자하거나 현금화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유저들이 엑시 육성에 토큰을 사용하기 보단 현금화하는 비중이 늘면서, 시장에 토큰이 대거 유입되게 됐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치가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최근 국내에선 나트리스가 개발한 P2E 게임 ‘무한돌파삼국지 리버스’가 비슷한 이슈를 겪고 있다. 가상자산 정보 시세 사이트 덱사타에 따르면 무돌토큰은 지난 1일 165원이었으나 21일 기준 9원 수준으로 급락했다.
무한돌파삼국지는 일반적인 게임에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연동된 비즈니스 모델이다. 엄밀히 말하면 NFT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게임은 아니다. 게임 내 플레이를 통해 토큰을 얻고 이를 클레이스왑으로 다른 가상자산으로 바꾸는 일종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사실 무돌토큰의 가격 하락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게임 내에서 토큰을 활용할 뚜렷한 사용처가 없어서다. 쉽게 말해 게임 내에서 캐릭터 육성을 위해 토큰을 재투자할 필요가 없는 셈이다. 반면 돈을 벌기 위해 유입된 유저들의 토큰 판매량은 늘었고, 자연스럽게 토큰 가격은 떨어지게 됐다. 게임 내 시스템 부재로 벌어진 일이다.
게임업계에선 ‘게임성’과 생태계 유지를 위한 ‘시스템 마련’이 P2E 게임의 필수라고 말한다. 최근 NFT를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P2E 게임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게임사들의 무분별한 시장 진출에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NFT 게임 출시를 고려하고 있는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사내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 우리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적용할지, 게임성을 어떻게 확보해야 할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미르4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P2E 게임의 선두주자다. 게임 내 가장 중요한 재화인 ‘흑철’을 통한 경제 시스템 유지, 그리고 이를 차지하기 위해 유저들간의 전쟁을 벌이는 콘텐츠 등 게임성까지 잡았다는 평가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P2E 게임의 성공을 위해서는 ‘게임성’이 필수적인 요소”라며 “게임에 억지로 P2E를 적용하는 것은 지속가능하지 않다. 결국 재밌는 게임이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플로키 이누, 어센덱스 USDT 페어 상장
플로키 이누가 어센덱스 USDT 페어에 상장했다고 21일 밝혔다.
플로키 이누는 일론머스크의 시바견 이름인 ‘Floki’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코인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들과 상호 크로스체인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Valhalla는 3D 블록체인 메타버스 게임이다. P2E환경에서 업그레이드 가능한 온체인 NFT상호작용을 구현했다”며 “Valhalla 게임 속 세상은 플로키로 운영되는데, 물약, 수정을 포함한 신규 아이템을 확보하기 위해 플레이어들은 플로키를 이용해 구매 또는 거래할 수 있다. 아이템 구매에 소비된 플로키 중 일부는 Valhalla 금고에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Shopping.io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사용자들은 SPI플랫폼을 통해 플로키를 이용하여 아마존, eBay, 월마트, 홈 디포, Etsy 및 해외 구매사이트인 AliExpress에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출처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http://www.discoverynews.kr)
오르빗 체인, 4분기 업데이트 발표…오르빗 팜 출시
퍼블릭 블록체인 간의 연결을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플랫폼 오르빗 체인이 4분기 업데이트 및 오르빗 팜(Orbit Farm) 출시를 21일 발표했다.
오지스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오르빗 체인은 헤코 레이어 1, 2와 클레이튼 레이어 1, 2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헤코와 클레이튼의 자산들이 다양한 레이어 2 체인으로 서로 교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헤코의 경우 오르빗 브릿지의 신규 검증인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아발란체,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셀로, 팬텀, 클레이튼, 오케이엑스 체인, 오르빗 체인, 폴리곤, 엑스다이 등 다양한 체인으로 헤코에 존재하는 모든 토큰과 NFT(대체불가토큰)가 연결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아발란체, 팬텀, 오케이엑스체인, 엑스다이의 체인 등 주요 이더리움 가상머신(EVM)들을 추가함에 따라 현재 오르빗 브릿지에 연결된 체인은 총 14개가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브릿지 확장 뿐만 아니라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오르빗 팜을 출시하면서 디플레이션 모델도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다.
오르빗 체인은 서로 다른 체인 간 자산과 토큰 이코노미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테면 이더리움 기반 자산을 클레이튼에서 보관·활용할 수 있다.
최근 높은 수수료 문제로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이 많은데, 오르빗 체인을 이용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오르빗 체인도 트랜잭션을 일으키면 0.1%의 수수료를 취한다. 수수료는 오르빗체인(ORC) 생태계 발전에 사용된다.
팜 서비스는 이러한 오르빗 체인의 특장점에 디파이(Defi,분산금융)의 이자농사 개념을 더한 방식이다. 예를 들면 클레이튼의 클립 월렛에 있는 kUSDT 홀더가 이더리움 기반의 디파이 서비스에서 발생한 예치 이율을 받아갈 수 있도록 오르빗 체인이 연계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참여자가 많은데 팜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들이 플랫폼을 옮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레이블,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 합류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에 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이블은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에 합류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BGA 회원사들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에 관한 정보 등을 교류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는 게임 산업 내에서 블록체인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게임 개발 및 게임 플레이의 새로운 방식을 연구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 회원으로는 폴카닷, 스시스왑, 샌드박스, 메이커다오, 엔진, 유비소프트, 알고랜드 등 169개의 대규모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있다.
레이블 관계자는 “레이블이 블록체인 NFT 커뮤니티에 합류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는 레이블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블은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를 지원하여 BEP-20과 ERC-20 모두에서 자체 토큰인 레이블 전송을 지원할 예정이다.
바이낸스,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청과 업무협약 체결..."암호화폐 허브 되도록 지원"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청(DWTCA)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두바이가 암호화 자산 규제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조언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두바이가 글로벌 암호화폐 자산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이낸스가 싱가포르 내 암호화폐 거래소 합법 운영을 위한 라이선스 취득 신청을 철회하고, 다른 지역에 글로벌 본사 설립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며 "두바이, 아부다비와 본사 설립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바이낸스 측은 "정부, 기관 및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의미있는 대화를 하고 있으며, 본사 설립 계획에 대한 주요 발표는 내년에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디지털 자산, 제품, 사업자 및 거래소를 포함한 가상 자산 및 암호화폐 포괄 구역(comprehensive zone) 및 규제 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 밝혔다. 두바이 세계무역센터는 "두바이 내 암호화폐 산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며, 민관이 협력해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또 투자자 보호, 자금세탁방지(AML), 테러자금조달방지(CFT) 규정 준수 및 국경간 송금 추적 등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 설명했다.
앞서 아랍에미리트 증권상품당국(SCA)은 DWTCA와 관할 자유구역 내 암호화폐 거래 및 관련 금융 활동을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CA는 향후 암호화폐 발행, 거래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맡게 될 예정이다.
한편, 아랍에미리트(UAE)가 암호화폐 허브로 자리잡기 위해 아시아 기업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UAE는 현재 아시아 기업과 이전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회사명은 밝히지 않았다.
UAE 기업가정신 및 중소기업 장관 아흐마드 벨훌 알 팔라시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다국적 기업이 동아시아에서 이곳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의 엄격한 암호화폐 규제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UAE 장관은 "암호화폐는 계속 존재할 것이다. 올바른 규제를 따르는 한 암호화폐 기술 보급 및 규제 시행에 아무런 해가될 게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이 터키 리라화 마켓에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TRY 마켓에서 83만8802 TRY를 터치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대해 비트코인 매거진는 리라화 폭락의 영향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는 "터키 리라화 가치가 폭락했다. 살아남고(survive) 싶다면 운전자본(working capital)을 리라화에서 달러로 환전하라. 번창하고(thrive) 싶다면 리라화를 비트코인으로 바꿔라"라고 전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터키의 희망이 되고 있다. 그들의 화폐 가치는 지난 3월 이후 3분의 1이 빠졌고, 9년 연속 하락세다. TRY(터키 리라)에서 USD로의 전환은 붕괴를 더디게 만들 뿐이다. 반면 BTC 도입은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아크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도 "비트코인은 가장 안전한 블록체인 기술이다.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는 글로벌 통화 시스템이다. 터키를 보라. 터키인들은 2월 이후 구매력이 절반으로 떨어졌다. 비트코인이 조금 있으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터키 중앙은행 총재 나시 아그발은 "암호화폐로 일부 현금이 유입되면서 혼란을 겪고 있다"며 "외환보유고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여서 환율 변동이 극심할 경우 당국이 개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터키 중앙은행은 "은행들이 암호화폐 투자를 위한 대출을 막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터키인들이 알트코인 수요를 늘리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현지 암호화폐 투자자 사브리 아이건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터키 국민의 우선순위는 금과 달러"라며 "암호화폐의 경우 BTC가 비싸기 때문에 SHIB, XRP, VET 등 가격이 낮은 암호화폐도 구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터키에서 암호화폐 결제는 금지돼 있는 반면 암호화폐 보유는 합법이다.
저가 매수 심리 살아났나…비트코인 5만달러 육박
시장 위험 선호 살아나자, 가상자산 일제히 강세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4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개당 4만86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24시간 내 기준 5.4% 이상 상승한 수치다. 24시간 내 최고가는 4만9301달러다. 다시 5만달러선을 넘보고 있는 것이다. 가상자산 내 시총 2위인 이더리움 역시 4.3% 넘게 오르고 있다. 바이낸스 코인, 테더, 솔라나, 카르다노, XRP 등 다른 가상자산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이는 최근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산 탓에 금융시장 전반이 흔들렸다가, 이날 다소나마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읽힌다.
이날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증시와 각종 원자재 등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가상자산은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움직이고 있다.
레이블, 폴카닷 샌드박스 참여한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 합류
레이블, 폴카닷 샌드박스 참여한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 합류
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 (BGA)에 합류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레이블은 BGA에 합류해 블록체인 기반 사업을 더욱 확대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레이블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레이블은 BGA 회원사들과 함께 블록체인 게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하여 공통 표준을 만들고 모범 사례를 수립할 계획이다. 강력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 블록체인 프로젝트 설립자와 소통하고 전략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된다. BGA 회원으로는 폴카닷(Polkadat), 스시스왑(Sushiswap), 샌드박스(Sandbox), 메이커다오(MakerDAO), 엔진(Enjin), 유비소프트(Ubisoft), 알고랜드(Algorand) 등 169개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있다.
BGA는 게임 산업 내에서 블록체인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해 게임을 중심으로 강력한 커뮤니티를 만든다. 또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및 게임 플레이의 새로운 방식의 연구를 육성 및 장려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레이블 김형준 최고운영책임자는 “레이블이 블록체인 NFT 커뮤니티에 합류함으로써 블록체인 시장 참여자들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는 레이블이 대규모 프로젝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블은 글로벌 1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를 지원하여 BEP-20과 ERC-20 모두에서 자체 토큰인 레이블(LBL) 전송이 가능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출처 : 블록체인밸리::No.1 Korea Blockchain & Fintech Media(http://www.fintechpost.co.kr)
날샜네요ㅜㅜ 코인뉴스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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