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썸네일형 리스트형 #1 건강생활정보 경동맥 협착증 증상과 치료 고혈압·당뇨·흡연 등이 원인… 자각 증상 없어 치료시기 놓치기 쉬워 초음파 검사로 확인 가능… 70% 이상 막혀 있으면 즉시 치료 나서야 [백세시대=배지영 기자] 경동맥은 심장에서 목을 지나 얼굴, 두개골 내로 들어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주된 혈관으로 목의 좌우에 있는 혈관이다. 이 경동맥 벽 안에 지방이 축적되고 근육 세포들이 증식되면서 혈관이 좁아진 상태를 바로 ‘경동맥 협착증’이라고 한다. 특별한 통증이나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뇌경색과 같은 긴급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환자 스스로 인식하기가 쉽지 않다. 보통 70대 이상에서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지만, 젊은층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경동맥 협착증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