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마사지샵 썸네일형 리스트형 #41 물은 하루에 최소2리터를 마신다 기후변화로 여름철에 찌는 듯한 더위가 당연해지면서 건강 유지를 위한 수분 보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요즘엔 겨울에도 개인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정기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의학적 관점에서도 매우 좋은 습관이다. 우리는 소변이나 땀으로 하루에 약2.5리터 정도의 수분을 배출한다. 여름철이나 활동 중에는 땀 배출량이 증가하여 무려 15리터 가량을 배출하기도 한다. 활동량이 많은 운동선수라면 확실히 그 정도로 많은 양의 땀을 흘리지도 모른다.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우리 몸은 물을 15리터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도 할 수 있다. 우리가 땀을 배출하는 이유는 체온조절을 하기 위해서다.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나고 이 땀이 기화열로 변하여 체온을 내린다. 만일 체내에 수분이.. 더보기 #35 스포츠 음료는 탄산이 있어도 되나? 운동을 열심히 한 후 수분 공급은 필수다. 아, 그런데 딜레마에 빠진다! 그냥 물을 마실까? 탄산수를 마실까? 탄산 가스가 있는 물을 마셔도 괜찮을 걸까? 인생에는 이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들이 많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운동을 했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알아 두자. 요가, 발레, 피트니스 등 비교적 차분한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그냥 물을 마시면 된다. 그렇지만 45분 이상 연속 운동을 했을 경우, 자전거타기, 달리기, 수영 등 몸을 집중적으로 쓰는 운동을 했을 경우, 그래서 땀을 충분히 흘리고 난 다음에는 탄산수를 마시자. 그 이유는 탄산수는 그냥 물보다 염분이 조금 더 많기 때문이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나트륨을 땀으로 배출한 신체에는 탄산수가 더 적합하다. 물론, 이건 각자의 입맛 문제이기도.. 더보기 #34 근육이 지나치게 흥분했을 때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미 근육 경련을 주위에서 보고 들었을 것이다. 어쩌면 본인이 경험해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래, 나도 안다, 근육 경련은 통증을 동반한다. 그러므로 근육 경련을 어떻게 예방하는지, 이미 일어난 근육 경련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 두면 요긴하리라. 운동선수에게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는 것은 정보 처리 기사가 한창 일하는 데 전기가 끊어지는 것만큼 당황스러운 사태다. 열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철도가 파업하고, 유명한 축구 선수가 난데없이 내 진료실에 들이닥친 것만큼 낭패다. 요컨대, 정상 활동이 당장 중단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근육이 급작스러운 수축은 의지로 다스릴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반드시 근육 경련의 위험에 노출된다. 운동을 하면 근육을 쓰고.. 더보기 #31 골다공증 예방 운동 튼튼한 뼈를 원한다면, 모두를 짐작하겠지만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운동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골다공증은 골질 감소에 따라 뼈가 약해지는 질병이다. 발병 요인은 아주 다양하다. 인종적 요인, 가족력, 염분 과다 섭취, 커피과다 섭취, 흡연 신장 부전 오래 앉아 지내는 생활 습관, 칼슘이나 단백질이나 비타민 결핍 그리고 물론 연령도 중요한 변수다. 따라서 여러분이 이렇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타당하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테니스나 스쿼시를 규칙적으로 하는 여성 64명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조사해 보았다. 한쪽 집단은 그 운동을 오래전부터 해오던 여성들이었고, 다른 쪽 집단은 나이가 좀 들어서 그 운동을 시작한 여성들이었다. 가장 먼저 관찰된 사실은, 가장 긴 상박골 기준으로 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