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42 보험보다 보장을 먼저 살펴라 우리는 '보험'과 '보장'이란 단어를 자주 혼동하여 사용한다. 가끔은 현업에 있는 설계사들도 두 단어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개념의 단어다. '파스타'라는 요리를 보험에 비유한다면, 파스타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스파게티면, 토마토 소스, 양파, 버섯 등의 재료가 보장이라고 할 수 있다. 40대 가장인 홍길동 씨는 2가지 암보험 상품에 가입했다. 최근에 대장내시경을 하는 중에 대장점막내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A사 암보험은 암진단비가 2천만 원이나 나왔고, B사 암보험은 200만 원밖에 나오지 않았다. 똑같은 보험에 가입했지만 보장이 다른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그래서 우리는 궁극적으로 보험보다는 보장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암보험을 보면 암진단금, 암수술비, 암입원일 당 등 여.. 더보기 #41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보험증권을 꺼내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살림 잘하는 주부9단에게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 그것은 바로 메모하는 습관이다. 그들은 장보기조차도 남다르다. 일주일간 혹은 그날의 메뉼르 정하고 필요한 식재료를 메모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기 전에 냉장고를 열어 식재료를 확인한다. 무엇이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 점검한 후 꼭 필요한 재료만 메모하여 구입하는 것이다. 그래서 묶음세일, 마감세일, 한정판매 같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낭비 없는 장보기를 한다. 보험도 마찬가지다.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증권을 꺼내는 것은 장보기 전에 냉장고 속 식재료를 점검하는 것과 같다. 만약 당신의 설계사가 당신이 이전에 가입한 보험증권에 관심이 없다면 그 설계사는 아마 초보이거나, 당신에게 필요한 보험보다는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보험에.. 더보기 #40 재무설계를 받고 싶은데 누구에게 받아야 하나요? ·IFP(Insurance Financial Planer), 종합자산관리사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한국 재무설계사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국제공인재무설계사 대표적인 재무설계사 관련 자격증입니다. 이런 종류의 자격증을 따면 한국 혹은 세계에서 재무설계사 자격을 줍니다. 본인을 재무설계사라고 소개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자격증이 없다고 해서 본인 명함에 재무설계사라고 쓰면 안 된다는 법도 없습니다. 자격증을 만든 단체는 그들만의 마크가 있습니다. 명함에 그 마크를 쓰지만 않으면 본인은 자산관리사라고 하든 재무설계사라고 하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실제 자신을 재무설계사로 소개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보험설계사입니다.. 더보기 #37 처음에만 잘해주는 보험설계사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보험은 더욱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일단은 발생할지 발생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에 매달 꼬박고박 돈을 납입하는 것부터가 장벽의 시작이다. 그장벽을 넘어서 보험료를 납입한다 하더라도 도대체 보험회사에서 말하는 용어들이 어려우니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잘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을 먹고 보험 공부를 하려고 하면 알아 볼 곳도 없다. 인터넷에도 대부분은 가입을 위한 안내가 주를 이루고 있고, 보험담당자에게 물어보면 왠지 뭔가를 더 가입해야 할 것 같은 불안함이 다가온다. 보험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보험 가입에만 집중을 할까? 가입도 중요하지만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 보험을 잘 안내해서 잘 유지하게 하는.. 더보기 #36 30년 후에 당신의 보험이 제값을 하려면? 요즘 100세 만기의 보험상품들이 대세이다. 늘어난 평균수명을로 인해 "혹시 나도 100세까지 살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이렇듯 보험은 시대 호나경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생기고 없어지고 바뀌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적어도 5년에 한 번 정도는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에 대해서 꼭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40세 가장인 홍길동 씨는 10년 전 생명 보험사의 암보험 상품을 가입했따. 20년 납입 80세 만기로 가입하여 앞으로도 10년간 매월 7만 원 씩을 꼬박꼬박 납입해야 하는 이 보험의 보장은 다음과 같다. · 암 진단금 : 2천만 원(소액암은 400만 원) · 암 입원비 : 5만 원(3일 초과 시) · 암 수술비 : 500만 원(소액암은 100만 원) 여기서.. 더보기 #26 보험의 목적과 가입- 보험의 필요성 어느 날 갑자기 교통사고가 난다면? 가족이 암에 걸렸다면? 살면서 절대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일이지만 또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또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난 만큼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기간도 늘어나면서 미래에 대한 고민이 늘어가고 있다. 보험은 각종 위험과 사고, 질병을 금융적인 수단에 의해 대비하는 경제적 제도를 뜻하는 것으로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을 위해 경제적 손실을 대비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위험과 걱정을 대비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 먼저 자신의 생활과 수입 등 인생설계를 통해 필요한 보험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언제 어떻게 얼마만큼 대비할 것인지 정확이 짚은 필요가 있다. 1. 유아기-청소년기 : 출산 시 저체중, 유산, 선천적 .. 더보기 #24 운전자보험 정말 9,900원이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떼아재무설계사입니다^^ 항상 여러분들 도와드리고 좋은 정보가 있으면 알려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매일매일 글을 쓰고 싶은데 시간상 부족하면 많이 못올리고 있지만 항상 쓸때마다 제 진심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질문에 답변하기에 앞서 운전자보험이 뭔지를 정확하게 설명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차를 사면 의무로 가입해야 하는 자동차보험과 혼동하는 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은 전혀 다른 보험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자동차보험은 사고 시 차량 수리비와 운전자의 치료비를 보상해 주는 보험이고 운전자보험은 법률비용을 보상해 주는 보험입니다. 담보는 총 세 개입니다.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자동차 운전 중 자동차사고로 1) 타인을 사망케 하거나 2) 중대법규위반 교통사고로 피.. 더보기 #23 보험, 왜 이렇게 어려운가요? 안녕하세요 떼아재무설계사입니다^^ 궁금한건 못참는 떼아가 오늘도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험, 왜 이렇게 어려운가요? 보험, 너무 어렵다, 복잡하다, 헷갈린다, 봐도 모르겠다. 일을 하며서 가장 많이 듣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보험은 성인이 들어서 모를 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다면 문제는 고객이 아니라 설계사입니다. 좀 더 명확하게 애기하면 설계사의 상담과정이 문제입니다. 제가 듣고 보았던 거의 모든 상담은 설계사 위주의 상담입니다. 고객의 의사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자기가 생각하는 설계안을 몇 개 만들어 와서 일방적으로 설명합니다. 그리고 고객은 그중에서 그나마 괜찮아 보이는 것을 선택합니다. 10명중에 9명은 이런 방법으로 상담을 받습니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