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떼아재무설계사 입니다^^ 요즘 많이 힘드시죠? 코로나 때문에 여기저기 다니지도 못하고 막혀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보험이라도 잘 들어놨는지 내가 가입은 잘했는지 어떤 사람한테 믿고 맡겨야 하는지 걱정이 앞서는데요 저라도 여러분들께 좋은글을 선사해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많은 정보공유 드릴께요^^
'꼭 가입해야 할 보험과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보험' 이라는 말은 어떻게 보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보험은 만들어져 있는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형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카트에 담듯이 수십가지 담보 중에서 내가 필요한 항목을 골라 가입하는 것이 보험입니다.
사망보험금과 암보험을 가입하고 싶다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할 기본계약을 설정하고 그 아래 여러 특약 중 사망보험금과 암진단비를 선택해서 가입하면 됩니다.
다른 보장이 더 필요하다면 당연히 그 담보도 같이 선택해서 사망보험금, 암진단비와 함께 한번에 가입하면 됩니다.
'30세 남자 암보험 3만원' 이런 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운전자보험처럼 특정담보를 위한 보험도 있지만 그런 보험도 기본계약이 있거나 특약을 직접 선택해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꼭 가입해야할 보험이 무엇인지를 말씀드리기 보다 어떤 담보로 보험을 구성해야 하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입목적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아무 보험도 없는 상태에서 가입을 한다면 기본적으로 사망보험금, 3대진단비(암, 뇌질한, 심장질환), 실비를 중심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이 담보들을 저는 메인담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메인담보 외에도 많은 담보들이 있지만 여기서는 보험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 다섯 가지 담보만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망보험금입니다.
사망보험금의 가입목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녀의 독립 전후를 기준으로 자녀가 독립하기 전에는 가족의 생계유지비, 자녀가 독립한 후에는 상속 및 장례비가 사망보험금의 목적입니다.
상속 및 장례비로의 사망보험금은 선택이지만 자녀독립 전의 사망보험금은 필수이기 때문에 사망보장을 선택할 때는 대게 보장기간을 60세~70세 정도로 잡습니다.
보장금액은 얼마가 적정수준인지 책정하기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3년 정도의 연봉 혹은 창업비용을 생각해서 본인의 생활수준에 맞게 가입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3대진단비입니다.
병원비는 실비만 있으면 거의 다 해결이 됩니다. 하지만 큰 질병이 걸리게 되면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활비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 부분을 충당하기 위해서 3대 진단비를 준비합니다.
가입금액은 생활비 외에 간병비나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비용도 고려해서 연봉(1년 생활비)+1~2천만 원(간병비, 건강보조식품) 정도로 설정하면 됩니다.
평균적으로 뇌질환, 심장질환이 치료기간, 회복기간이 길기 때문에 암진단비보다는 이 두 진단비에 좀 더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실비(실손의료비) 입니다.
실제 들어간 병원비를 보장을 받기 위해서 가입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항목입니다.
실비는 모든 회사가 동일하기 때문에 가입만 하면 됩니다.
단 중복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두 개를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떼아의 보험지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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