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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정보

#47 의료비보장은 정말 모두가 필요한 보장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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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 의료보장 상품은 2가지다. 첫 번째는 국민 대다수가 가입해 있는 국민건강보험이고, 두 번째는 필요에 의해서 추가적으로 가입하는 실손의료비보장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실손의료비보험 가입자 수는 3천만 명이 넘는다고 하니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보험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실손의료비보험이 나오기 전 대다수의 보험은 사망보장, 암보장, 입원 및 수술비보장이 전부였다. 그래서 많은 보험료를 내 가입자도 죽거나, 큰 병에 걸리거나, 입원이나 수술을 하지 않는 이상 보험의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실손의료비보험은 입원치료를 하든, 통원치료를 하든지 간에 의료비 영수증만 모아서 청구하면 일정 금액을 제하고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니 보험금을 받기 어려웠던 기존의 보험과는 차원이 달랐던것이다. 그래서 많은 가입자가 입소문을 통해서 실손의료비보험에 가입했따.

그런데 여기서 잠깐! 정말 의료비보장은 모두가 필요한 것일까?

"난 회사에서 복리후생으로 모든 의료비가 지원되기 때문에 실손의료비보험이 필요 없어."

퇴직 시기인 60세가 될 때까지 말은 맞는 말이지만, 퇴직 이후에 의료비 지출이 생겼을 때는 말은 틀린 말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의료비 통계를 살펴보면 평생 지출하는 의료비는 1인당 대략 1억 원을 넘는데, 의료비의 절반 이상이 퇴직 후인 65세 이후에 발생한다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실손의료비보장은 건강하고 젊은 내가 미래에 아플 나를 대비해서 준비하는 의료비 저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나라도 급격한 고령화시대를 맞이하여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앞두고 있다. 오래 살게 되는 만큼 가장 시급한 것이 노후생활비와 노후의료비다. 둘 중 하나만 빠지게 되더라도 은퇴 이후의 삶이 극도로 어려워질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최근 국민연금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 재정 적자에 대한 기사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국가 전체가 나이 먹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실손의료비보장은 국민 누구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1순위로 챙겨야 하는 보장이라고 말하고 싶다.

아무래도 은퇴 이후에는 지대로 된 보험가입이 어려운 게 현실이다. 조금만 일찍 제대로 챙겨놓는다면 최소의 금액으로 최대의 효과를 주는 민영의료보험 상품이 실손의료보험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지금까지 떼아의 보험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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