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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문가 박세아/건강정보

#53 몸이 가벼워지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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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했던 것처럼 식단을 따라 하며 식습관을 바꿔나가고 있다면 이참에 잘못된 생활습관도 개선해봐요.

다이어트 중 꼭 지켜야 하는 생활습관도 하나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세요.

어느새 가벼워진 몸으로 변할 거예요.

 

1 가까운 거리는 무조건 걷는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다. 운동을 하기 위해 비용을 지출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더 걷는 생활 패턴을 만들어보자. 마트나 편의점을 갈 때도 한두 블록 더 먼 곳으로 가는 식으로 말이다. 귀찮더라도 '스무 걸음만 더 걷자'라고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될 것이다.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마찬가지다. 자리에 앉았다면 일단 쉬자. 그러나 앉을 자리를 찾지 못했다면 서서 조금씩 움직여보자. 제자리에서 까치발로 선 다음 발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것도 좋다. 또는 지하철역에서 다른 사람들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갈 때 계단으로 씩씩하게 올라가보자. 작은 습관이 모여 큰 결과로 돌아올 것이다.

2 배에 힘을 주고 앉는다

배에 힘만 줘도 뱃살이 빠진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배와 허리에서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인 '코어 근육'이 탄탄하고 힘 있는 상태라면 지방이 몸에 쌓이는 일이 덜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TV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앉아 있는 자세를 취할 때는 어깨를 펴고 허리를 세운 뒤 배에 살짝 힘을 준다. 처음에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 자꾸 자세가 무너지고, 바르게 앉는 일이 불편하겠지만 의식적으로 조금씩 노력하다 보면 익숙해진다.

바르게 앉는 자세가 몸이 서서히 배면 그다음에는 앉은 상태로 다리를 들었다 놨다 하거나 팔을 뻗어 돌리는 등 조금씩 식단과 함께 병행하면 더욱 건강하고 슬림한 몸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 주말엔 반드시 외출을 한다

평일에 바쁘게 생활하다가 주말이 되면 그동안 부족했던 체력을 보충하려고 누워 있는 살마이 많다. 그러나 주말에 지나치게 오래 누워 있으면 다이어트에 오히려 독이 된다. 평소의 생활 패턴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정도로 휴식을 취하고, 주말에는 되도록 약속을 만들어 외출하는 것이 좋다.

약속을 잡기 힘들거나 왠지 밖에 나갔다가 외식을 거하게 할 것 같을 때는 지갑을 두고 나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아이쇼핑을 하는 등 스스로 많이 걸어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괜히 기분이 우울해진다. 다이어트 식단을 따라 하느라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기에도 좋으니, 주말에는 가급적 집밖으로 나가보자.

4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잠을 잔다

스트레스를 받지 말라는 말이 참 어렵다. 스트레스가 이미 쌓였는데, '스트레스 받지 말자'라고 생각한다고 말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짊어지고 있으면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이다. 힘들때는 잠을 청해보자. 자면서 힘든 일 잊고, 힘들다는 생각을 덜어내는 게 떨어진 체력을 회복시키고 마음도 편하게 만들 수 있다.

충분한 숙면과 휴식은 다이어트를 하는 데 필수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스트레스가 더욱 쌓이고, 식욕이 증가하기도 한다. 몸은 어떻게든 '보상'을 원하는 것이다. 따라서 하루에 최소 6시간 이상 자고, 잠이 잘 오지 않는다면 잔잔한 음악을 틀어 잠을 청해보자.

5 체중계를 멀리한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몸무게를 수시로 재다 보면 자꾸 결과에만 집착하게 된다. 1~2g만 늘어도 금방 좌절하는 순간들이 반복되고, 그러면 오래 다이어트를 하기 힘들다. 사소한 숫자에 쉽게 마음이 지쳐버리기 때문이다.

체중계를 멀리하고, '몸무게는 그냥 숫자다'라고 편히 생각해보자. 중요한 것은 얼마나 건강한 음식으로 몸을 채우고 유지하는가에 있다. 즉 체중계보다는 가벼워지는 몸, 슬림해 보이는 라인이 더욱 중요하다는 말이다.

6 스스로를 믿고 사랑한다고 말한다

자신을 믿고, 지금 하고 있는 것에만 집중한다. 주변에서 아무리 조언과 충고를 해도 그들이 나를 대신해 무언가를 해줄 수는 없다. 어떤 말에도 흔들리지 말고, 귀닫고 묵묵히 하나둘 시행하다 보면 어느새 원하는 모습으로 변할 것이다. 목표만 바라보고 노력하자.

평소 기초 체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다이어트 효과가 더디게 나타난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질책하거나 미워하지 말자. 살이 안 빠진 모습 그대로의 자신도 사랑한다고 말해보자. 지금도 괜찮다. 스스로를 사랑해야 남들도 나를 더 사랑하고 존중해준다. 자존감을 잃지 말고 무너지지 않아야 다이어트를 원할이 지속할 수 있다.


지금까지 건강전문가 박세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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