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저녁으로 몸이 많이 붓는다.
- 턱살이 많아지고 처진 듯한 느낌이 든다.
- 물만 먹어도 살이 찌고, 운동을 해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 피부 염증이 자주 생긴다
- 감기에 자주 걸린다
- 푹 쉬어도 피로함을 느낀다
- 사우나를 하거나 운동을 한 후에 오히려 더 붓는 느낌이 든다.
- 안색이 좋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 셀룰라이트가 많다.
- 팔다리가 자주 쑤시고, 만졌을 때 열감이 느껴진다.
*딱 일주일만 자신의 몸을 살펴보자. 위 항목에서 4개 이상 해당된다면, 림프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뜻이다.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게 아니라 언제나 항상 그래 왔다면, 그건 이미 오래 전부터 림프가 적신호를 보내고 있었는데 무시하고 있었다는 뜻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림프 청소를 시작하자!
심장의 압력으로 흐르는 혈액과 달리 림프액은 주변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서만 흐르기 때문에 쉽게 청제하고, 노폐물이 쌓인다. 꾸준히 림프관을 마사지해주면 몸속 모든 세포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아 피부가 좋아지고, 부종과 각종 통증이 줄어들며, 암과 같은 큰 질병도 예방해준다.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림프 청소 마사지
왜 림프 청소 마사지를 해야 하는가?
'부종'부터 '암'까지 관리하는 림프
혈액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는 게 있다. 흔히 '임파(淋巴)'라고 불리는 림프액이다. 림프액은 무색, 황백색 액체로 우리 몸에서 세균, 바이러스, 암세포 등을 림프관을 따라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림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림프관을 따라 흐르는 세균과 암세포가 한곳에 쌓여서 일차적으로는 부종이 생기고, 여드름 같은 염증, 관절염 같은 각종 통증, 심지어 암까지 불러온다. 그만큼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곳이며, 우리 몸의 건강 상태와 컨디션에 가장 많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지금까지 우리 몸에 흐르는 중요한 액체로 혈액만 생각하고 관리했다면, 이제는 림프를 돌아볼 때다!
림프란 무엇인가?
림프 청소를 말하기에 앞서 림프에 대한 개념부터 간단하게 살펴보자. '림프액'은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피와 함께 나오는 진물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또 화상을 입거나 불편한 신발을 신었을 때 생기는 물집 안에 있는 액체도 림프액이다. 혈관에서 빠져나온 혈액 성분으로, 앞서 말한 것처럼 우리 몸속에 있는 나쁜 물질들이 포함된 액체다.
림프액은 혈액처럼 온몸을 순환하는데, 이때 림프액이 흐르는 통로가 '림프관'이다 그리고 수많은 가지로 뻗어진 림프관이 한데로 모이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우리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절'이다. 이 림프절에서 림프관으로 흐르믄 나쁜 물질이 포함된 림프액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이처럼 하나의 체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림프액, 림프관, 림프절을 '림프계'라고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림프'는 림프액, 림프계를 두루칭하는 말이다. 그래서 "림프 순환이 안 된다"는 말은 림프액이 잘 흐르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고, 림프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말이기도 하다.
잘 흘러야 건강하다
우리몸에서 이렇게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하는 림프액은 굉장히 예민하고 더디게 흐른다. 혈액은 심장에서 세차게 뿜어내주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면 온몸을 활발하게 잘 돈다. 하지만 림프액은 혈관보다 더 좁은 림프관 안에서 흐르며, 림프관 주변에 있는 근육의 수축, 이완하는 힘을 받아서 움직인다. 그래서 평소 활동량이 많거나 근육이 많은 젊은 시절에는 스스로 잘 흐르지만, 활동량이 적고 근육이 점점 빠지는 중년을 넘어서면 안 그래도 느린 림프액은 거의 흐르지 못하고 정체된다. 문제는 바로 '정체'에서부터 시작된다. 림프관을 따라 흐르는 각종 세균과 암세포가 한곳에 정체되면 그 지점에서 만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즉 림프액이 얼마나 잘 흐르느냐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건강전문가 박세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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