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하얀 눈꽃…덕유산의 겨울
관광 곤돌라 타고 설천봉에 내려 20-40분 걸으면 주봉 향적봉 도착
등산로 따라 흰 눈 뒤집어 쓴 나목…눈 뗄 수 없을 정보도 환상적 자태
나목에 핀 눈꽃과 상고대가 한 폭의 동양화를 그리고 있다.
여명이 봉창에 깃들어 희뿌옇게 어리는 방안으로 뽀얀 입김이 서린다. 아랫목으로부터 따뜻한 온기가 스며드는 것은 아버지께서 새벽 군불을 지피신 때문일 것이다. '딱딱' 삭정이부러지는 소리가 나고 '어험'하는 헛기침이 마당으로부터 인다. 새벽녘 소일이 얼추 끝났다는 신호치고는 의외로 밝다. 궁금증을 동반한 손이 마당으로 난 장지문을 여는데 세상이 온통 하얀색이다.
밤새 백설기가루를 듬뿍듬뿍 뿌린 천사들이 다녀간 모양이다. 빗질하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새로운 세상을 맞은 듯 바둑이가 덩실덩실 뛴다. 겨울의 낭만은 눈. 지난해는 한겨울이 다가도록 대구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다. 벌써 몇 년째 눈다운 눈이 내리질 않고 있다. 어쭙잖은 시상이라도 떠올랐을까? 간밤 눈 소식을 접한 무주 덕유산으로 눈꽃여행을 떠난다.
◆덕유산 산행의 추억
소백산맥의 중심부에 솟아있는 덕유산은 해발 1,614m로 향적봉이 주봉이다. 향적봉과 남덕유산을 잇는 능선은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선이기도 하다.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칠봉·삿갓봉·무룡산 등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루고 있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원당천은 계곡을 따라 흘러 무주구천동을 지나면서 절경을 이룬 뒤 금강의 너른 품에 안긴다. 덕유산은 한라산에 이어 남한에서 네번째로 높은 산답게 봄 철쭉, 여름 계곡, 가을 오색단풍, 겨울 설경의 아름다움과 산 곳곳에 산재된 유적지와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한라산 백록담, “인증샷 인파로 북적북적”
23일 오전 한라산 정상에 오른 등산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30분 가까이 기다린 후 백록담 표지석에서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인증 샷을 남기고 있다.
- 겨울 한라산 정상에 펼쳐진 ‘백록담’ 감동
- 민족의 영산에서 맞는 연말과 새해
- 따뜻한 날씨에 상고대는 대부분 녹아
- 백록담 표지석 인증샷 위해 긴 줄
- 홈페이지 사전 등록 필수
한라산은 입산 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hallasan.go.kr)를 통해 통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철에는 입산이 금지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한라산 성판악과 관음사 코스는 사전 탐방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성판악 1,000명, 관음사 500명으로 1일 탐방인원 제한하고 동선 확보와 특별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한라산 정상에 오른 모든 사람들은 1시30분 전에는 하산해야해서 일찍 산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한라산 겨울산행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아이젠과 성판악에서 출발하면 왕복 19km가 넘는 9시간 전후의 긴 산행이어서 따뜻한 물과 이온음료, 허기를 채워 줄 간식을 준비해야한다. 눈부신 흰 눈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위해 선글라스와 선크림도 필수이다.
한겨울 등산할 땐 체온저하 조심… 덥다고 겉옷 함부로 벗으면 안 돼요 [한의사 曰 건강꿀팁]
겨울은 자전거, 골프 등 야외 운동을 하기 어려운 계절이다. 이런 이유로 야외로 나가고 싶은 사람들이 겨울 산행으로 관심이 쏠리는 경향이 있다. 특히 새해 첫날 해돋이를 산 정상에서 보려는 사람이 많아 전국의 주요 산의 등산로에 정체 현상이 벌어지기 일쑤다.겨울 산행을 여러 번 경험한 사람은 좀 나은 편인데, 평소 산행을 전혀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겨울산행을 할 때 문제가 발생한다. 겨울산행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몇가지 주의사항을 말해 보려한다.
먼저 자신의 체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겨울산행에서 산을 선택할 때 그 산을 오르고 내려올 체력을 감안해야 한다. 수년전 설악산에서 동사하는 사고에서 대피소를 불과 몇 백 미터 앞에 두고 움직이지 못해 사고사한 경우가 체력저하로 인한 사고라고 생각하는데, 겨울철에는 체온저하로 인해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동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자신이 생각하는 체력보다 더 낮은 산에 먼저 도전해 보는 것이 좋다. 산행을 할 때는 얇고 가벼운 옷을 여러 겹 껴입고 외투는 바람을 막아주는 재질을 입는 것이 좋다. 겨울산행을 할 때 약간 땀이 나더라도 추운 것 보다 훨씬 나은 선택이다. 땀이 난다고 옷을 벗을 것이 아니라 지퍼를 약간 열어 체온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 겨울산행 중 잠깐의 휴식 또는 겉옷하나를 벗는 행동이 급격한 체온 저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장비를 챙길 때는 반드시 영양을 보충할 먹거리와 눈길을 걸을 수 있는 아이젠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다. 물과 떡, 에너지 바등의 먹거리를 충분히 챙기고, 아이젠은 종류가 크게 중요하지 않으나 아이젠 휴대 유무가 겨울산행의 최대 관건이니 꼭 배낭에 아이젠을 챙겨 넣어야 한다. 어느 계절이건 산행 중 음주는 금기이니 절대 산행 중 술을 마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함은 물론이다.심장에 무리가 될 수 있고, 운동 반응성이 떨어져 낙상의 위험이 있으며, 과도한 체온 상승 후 급격한 체온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등산용 스틱도 체력 안배를 위해 중요한 장비가 되니 스틱을 사용하는 것도 겨울산행에서는 중요하다. 산행 경험이 적은 사람은 반드시 주변의 낮은 산에 먼저 올라보고 나서 명산에 갈 것을 당부 드린다.
하트독, 댕댕이 전용 캠핑장 "어디가 좋을까"
애견동반여행, 애견동반펜션, 애견동반호텔, 애견펜션, 애견호텔 등 반려견과 함께 쉴 수 있는 장소들에 대한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반려견 정보 어플 ‘하트독’이 애견동반 인기 캠핑장을 추천한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에 위치한 “한별 도그파크”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애견을 위해 준비된 곳이다. 넓은 천연잔디 운동장과 애견을 위한 수영장, 그리고 애견 샤워장까지 마련되어 있다. 사방이 뚫린 공간이 아니고 주변에 나무들이 적절히 있어서 자연을 조금 더 가까이서 체감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나무 그늘덕도 볼 수 있다.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프리핑 글램핑”은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맑은 계곡물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 소리를 들으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 가까워서 가족 또는 연인이 번거로운 준비 없이 쉽게 방문하여, 준비된 캠핑 공간 및 용품 사용으로 여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하트독(HAT DOG) '은 "개와 함께 행복한 여행(HAppy Travel with DOG)"이라는 모토에서 영어 대문자를 따와 명명된 어플로, 애견 호텔, 애견 펜션 등의 숙소, 애견 카페, 반려견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음식점, 관광지에 대한 실제 사진·금액·이용 정보를 지역별·거리별·인기별로 제공하며, 직접 다녀온 사람들의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반려견 동반 시 에티켓, 항공편·렌터카 등 운송수단 동반 탑승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영월 동강둔치는 날마다 새롭게 변모중
동서강 수월래 프로젝트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완료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사업은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동강(한강)과 서강(평창강)이 합류하는 물길과 양안의 친수구역 총 43만㎡의 지역을 A섹터(시가지와 동강둔치), B섹터(청령포와 동서강 정원), C섹터(덕포 드론테마파크 하천변)등 세가지 테마로 나누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자연친화적 복합 친수문화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이다.
이들 구역 전역을 하나의 수변도심 관광섹터로 연결해 ‘정원도시 영월’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4월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에 착수했다.
영월 동강대교 밑 둔치 공터는 코로나19로 노지캠핑, 장기 노숙 텐트족들이 늘어나며 심야시간대 음주와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등 환경정비와 치안불안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군은 A섹터인 영월대교-동강둔치 구간을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의 선도 사업 지구로 결정하고 지난 11월부터 지역주민들이 동강둔치에서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목적경기장을 설치를 추진해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또 다목적 경기시설은 기존에 있던 우레탄 트랙면이 노후화됨에 따라 트랙을 보수정비하고 농구장 2면과 배드민턴과 족구장을 겸용하는 경기장 2면을 추가로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동강둔치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와 함께 일몰 후에도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21시까지 조명을 밝히고 트랙과 다목적경기장으로의 차량 진입을 제한하여 사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토록 했다.
김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동서강수월래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다목적 체육시설 설치로 그동안 장기캠핑족으로 몸살을 알았던 동강대교 둔치 구역을 지역 주민들께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 프로젝트의 본 사업 추진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복합 친수문화공간으로 문화, 환경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는 휴식의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다니고, 홈 리빙박스로 활용 가능한 ‘폴딩형 캠핑박스’ 선보여
캠핑용품 전문 브랜드 다니고에서 홈 리빙박스 및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폴딩형 캠핑박스’를 선보였다.
다니고 캠핑박스는 약 63L의 대용랑 수납이 가능한 수납박스로 실내는 물론이고 야외 활동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수납된 물건을 양쪽으로 꺼낼 수 있는 양방향 오픈 폴딩 시스템으로 전면의 두 고리를 동시에 안쪽으로 당기면서 오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니고 캠핑박스를 홈 리빙박스로 활용 시 의류나 장난감, 서적 등 실내에서 정리할 제품들을 수납하기 용이하며 자동차 트렁크 속 물품을 수납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압축하중 약 1000kg의 캠핑 수납박스로 간이 테이블 및 의자로 활용 가능하며 폴딩박스를 들거나 옮길 때에 좌우 손잡이를 이용할 수 있다.
다니고 관계자는 “저희 캠핑박스는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눕히거나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라며 “접어서 보관할 경우 약 1/4 작아진 크기로 간편해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캠핑 수납박스 제품은 네이버에 ‘다니고’ 검색 후 스마트 스토어에서 제품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출처 : G밸리(http://www.gvalley.co.kr)
사조대림, 매운 오뎅꼬치 2종 출시
칼칼한 빨간오뎅·사천식 마라맛오뎅
사조대림은 뜨끈한 어묵탕이 생각나는 계절 겨울을 맞아 간편하고 색다른 맛의 어묵 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새로 선보이는 어묵은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몸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까지 화끈하게 녹여줄 매콤·칼칼한 맛의 대림선 ‘빨간오뎅꼬치’, ‘마라오뎅꼬치’다.
대림선 빨간오뎅꼬치는 매운 소스 옷을 입은 빨간오뎅꼬치와 매콤하고 칼칼한 국물 맛을 더해줄 빨간소스가 포함됐다. 물 600㎖에 소스와 오뎅을 넣고 끓이면 유명 빨간오뎅 맛집 본연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버섯, 파, 다진마늘, 쑥갓 등을 넣으면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대림선 마라오뎅꼬치는 사천식 정통 마라의 맛과 풍미가 가득 담긴 제품으로, 얼얼한 마라의 맛과 쫄깃한 어묵의 만남으로 마라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예상된다. 동봉된 마라 소스로 맛을 낸 국물에 버섯, 배추, 숙주나물 등 각종 채소와 넙적 당면, 포두부 등을 넣어 즐겨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어묵에 꼬치가 꽂혀 있어 집이나 캠핑 등 외부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캠퍼들이나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허강혁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추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줄 얼얼한 매운맛의 대림선 오뎅꼬치 2종으로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며 “연말을 맞아 친구나 가족들과 대림선 오뎅꼬치로 즐거운 홈파티를 기획해보는 것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캠핑차박매트 누잠매트리스, 연말감사 이벤트 진행
누잠 매트리스가 연말 감사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단품과 함께 세트 구성까지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또한, 이번 행사 기간 선착순 800세트까지 9천우너 상당의 누잠 전용 보관 백을 증정하고 배송비 또한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 차박매트의 단점을 보안한 제품으로 주목받은 누잠매트리스는 협소한 공간에서도 푹신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며 네이버 베스트 인기상품 100 토퍼 영역 인기브랜드와 인기상품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차박용매트 누잠 토퍼는 약 330,000개 압축볼 구조의 내장재가 각각 개별적으로 뭉쳐 오랫동안 푹신함이 유지되며, 내장재 사이 공기층의 통기성과 보온성이 상당히 뛰어나 발포 매트가 필요치 않은 차박 매트로 불린다. 또한, 에어매트나 자충매트 캠핑매트 특유의 꿀렁거림과 등배김이 없고 7cm 두께로 고급 토퍼 매트리스 제작 방식의 봉제 기술을 적용해, 어떠한 움직임에도 내장재가 한쪽으로 쏠리거나 뭉치는 현상이 없이 미끄럼방지 패드 장착으로 수면 시 뒤틀림이 없어 야외에서도 푹신한 겨울 차박 잠자리를 제공한다.
트렁크 너비에 최적화된 슈퍼싱글(110*200), 퀸(150*200) 토퍼 사이즈는 차박매트로 소형 차박SUV 차량은 물론이고 준중형급 이상의 RV 등 다양한 차량에 호환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기존 차박용 매트는 세탁이 불가능해 음식물로 인한 오염을 해결하기 어려웠으나, 해당 제품은 통으로 토퍼매트리스 세탁이 가능하고 온열매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유럽 친환경 섬유인증인 OEKO-TEX는 물론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아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에 야외에서도 안심하고 푹신한 차박매트리스로 사용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쉐보레, 올해 국내 수입차 시장서 입지 굳혀…'정통 RV' 한몫
쉐보레, 한국수입차협회 가입 후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 등 가시적 성과 기록
쉐보레의 수입차 시장 돌풍의 비결은 정통 RV…전에 없던 세그먼트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2022년 쉐보레 타호, GMC 시에라 등 초대형 RV 도입으로 수입차 시장 공략 박차
쉐보레에게 2021년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한 해였다.
반도체 부족 사태로 자동차 업계 전반이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도 인기모델의 활약에 힘입어 수입차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 오른 콜로라도…픽업트럭으로 수입차 시장 새역사 써
쉐보레는 지난 9월 수입차시장 진출 2년만에 수입차 시장 1위 자리에 올랐다. 쉐보레 콜로라도가 9월 KAIDA 기준으로 총 758대가 등록돼 한국수입차협회 가입 이후 최초로 베스트셀링카 1위(트림 기준)에 오른 것이다.
벤츠와 BMW, 렉서스 등 수입차 시장의 전통적인 강자들을 꺾은 것은 물론, 픽업트럭으로는 역사상 최초로 달성한 1위 기록이었다. 또한 독일차가 인기인 국내 시장에서 非독일차 모델로는 50개월 만에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라 수입차 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여기에 트래버스 등 수입해 판매하는 모델들이 선전하며 쉐보레 브랜드는 수입차 시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수입차 시장 성공, 비결은 '정통 RV'
쉐보레의 성공 비결을 '정통 RV' DNA다. 당초 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포트폴리오의 60%가 SUV가 될 것"이라며 RV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 2년간 쉐보레는 정통 대형 SUV 트래버스와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 국내시장에 소개된 적 없는 북미 시장의 인기 제품을 들여와 연이은 히트를 기록 중이다.
쉐보레가 소개한 정통 RV모델의 특징은 다목적성과 거대한 차체다. 대형 SUV모델인 트래버스는 출시 당시 국내 판매 중인 세단과 SUV 등 승용모델을 통틀어 가장 긴 차체를 보유했다. 트래버스의 전장은 5200mm로 경쟁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와 비교해도 150mm나 더 긴 차체를 갖춰 한 체급 위 덩치를 자랑한다.
콜로라도 역시 정통 픽업모델 답게 전장 5395mm, 전폭 1885mm, 전고 1795mm의 당당한 차체를 갖췄다. 여기에 3258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1,170리터에 이르는 넉넉한 화물적재능력도 매력적이다.
이밖에도 트래버스와 콜로라도는 트레일러를 연결할 수 있는 히치와 트레일링 전용 각종 안전장비 적용으로 외부로 공간 확장이 가능해 캠핑에 최적화 된 RV모델로 평가 받고있다. 특히 국내에는 생소한 첨단 트레일링 기술이 적용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카라반 및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하다.이러한 큰 차체와 다목적성은 코로나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차박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 됐다는 점에서 인기를 끄는 요소다. 또 쉐보레 RV모델은 첨단 사륜구동 옵션을 제공해 날씨와 도로사정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여기에 수입차임에도 기존 한국지엠 서비스센터를 이용 가능한 점도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한국지엠 서비스센터는 전국 400여개가 분포돼 서비스 네트워크가 부족한 타 수입차들과 달리 가깝고 편리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한국지엠 수입 모델들의 장점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등 수입차로서의 신분을 인정받은 수입 RV모델들의 활약에 힘입어, 내년에는 쉐보레 타호와 GMC 시에라 등 기존 국내시장에 없던 초대형 RV 세그먼트를 도입하며 다시 한 번 수입차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등 악재 속에서도 신규 세그먼트 도입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가시적인 성과 보이고 있는 한국지엠의 미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캠핑 요리, 캠린이를 위한 겨울철 캠핑 필수품
- 국내 캠핑 인구 700만 명 돌파…해외여행 대신 캠핑 인기
- 아이디어 용품으로 처음 가는 겨울 캠핑을 쉽고 편하게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이들이 캠핑장을 찾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캠핑 인구는 2019년 600만 명에서 최근 7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해외여행 대신 여행 기분을 만끽하는 방법으로 캠핑이 각광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SNS에는 ‘캠핑’, ‘캠프닉’, ‘차박’ 등의 키워드로 업로드 된 게시물 수가 500만여 건 이상 달하며 캠핑의 인기를 증명했다. 동시에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도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캠핑용품 수입액은 1억 9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5.1% 증가했다.
이처럼 캠핑 용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캠핑 취사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캠핑이 처음인 일명 ‘캠린이’들에게는 텐트를 치는 것도 어려운데, 야외에서 요리하기가 이만저만 불편한 게 아닐 터. 쉽고 빠르게 캠핑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겨울철 캠핑의 낭만과 실용성, 모두 챙길 수 있는 필수품을 만나보자.
요리를 쉽게, 시간까지 단축시켜줄 켄우드 미니 쵸퍼 CHP61
캠핑 요리 시 가장 번거로운 작업이 칼질이다. 다양한 캠핑 요리를 시도하고 싶지만, 칼과 도마를 따로 챙겨가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켄우드 미니 쵸퍼 CHP61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음식을 다질 수 있다. 또한, 부피는 작지만, 0.5L 대용량을 담을 수 있어 야채, 고기 등 많은 양의 재료도 한 번에 손질이 가능하다. 강력한 500W 모터를 장착하고 있어 손쉽게 재료를 손질할 수 있으며, 쿼드 블레이드 시스템과 2단계 속도 조절 버튼으로 작지만 강력하다. 무엇보다 안전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제품 하단에 고무링이 장착되어 있어 제품이 미끄러지지 않으며, 본체가 용기와 제대로 장착되지 않으면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와 빠른 가열, 브라운 WK3000 무선주전자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 잔을 손에 쥐고 캠핑 의자에 앉아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캠핑의 낭만 중 하나일 거다. 브라운 WK3000 무선주전자는 브라운 역대 최고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높아 캠핑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됐기에 물이 가득 채워져 있을 때도 편안하게 들 수 있으며, 입구가 넓어 물을 쉽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전을 위해 3단계 자동 차단 기능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는 물이 다 끓었을 때, 물이 없을 때, 받침대와 분리되었을 때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기능이다. 특히 주전자 내 거름망의 분리 및 세척이 용이해 야외에서 사용할 시에도 쉽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
라면부터 달걀프라이까지 한 번에, 단미 멀티쿠커
멀티쿠커는 국물요리부터 구이까지 다양한 요리를 한 번에 가능한 제품으로, 캠핑족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이다. 단미 멀티쿠커 DA-EK04는 가스불 대신 전기를 사용해 야외에서도 쉽게 조리가 가능한 전기 프라이팬이다. 볶음, 조림, 튀김, 굽기 모두 가능하며, 나아가 별도의 전용 찜기를 사용할 수 있어 만두, 고구마 등 각종 찜 요리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본체 외부는 화상방지 3중 안전 코팅을 적용했으며, 조리 중 겉면을 만져도 뜨겁지 않아 요리에 서툰 이들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색상이 캠핑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준다.
캠핑 감성 충전 200%, 실리만 캠핑 트래블러 에디션
캠핑 요리 시 집에서 쓰는 조리 도구를 따로 챙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 실리만은 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캠핑 트래블러 에디션을 기획했다. 캠핑, 차박, 아웃도어 활동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요리 스푼과 알뜰 주걱, 스틸 집게, 2개의 수저 세트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요리 스푼과 알뜰 주걱은 필요에 따라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스틸 집게는 내구성이 뛰어나 바비큐나 그릴 요리에 유용하다. 벨크로 파우치는 조리도구를 넣어두거나 인디언 행거, 텐트 등에 쉽게 걸 수 있어 휴대성과 공간 활용에 좋다. 특히 높은 내열성과 변형이 적은 내구성, 안전성은 물론 간편한 살균 세척이 용이하다. 또한 실리콘 소재의 질감과 자연을 테마로 한 통일성 있는 컬러가 캠핑족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저작권자ⓒ 쿡앤셰프(Cook&Chef).
http://www.cooknchefnews.com/news/newsview.php?ncode=1065598789470473
https://www.ebn.co.kr/news/view/1513365/?sc=Naver
“한파에 대처하는 방법”, 방한 아이템 추천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며 한파를 대비하기 위한 패션을 고민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높일 수 있는 겨울 필수 방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2004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배우 ‘임수정’이 신으며 유행을 일으켰던 어그 부츠가 패션업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뉴트로 열풍으로 인해 다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의 어그 부츠보다 발목 기장이 짧아지거나 신발 뒤축이 트여져 있는 슬리퍼 형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발목 기장이 짧은 어그 부츠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난하게 착용 가능하며,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겨울철 데일리 슈즈로도 활용하기 좋다. 또 슬리퍼 형태의 어그 슬리퍼는 양말을 포인트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간절기부터 초겨울까지는 간편하게 아우터로 걸치기 좋은 경량 패딩은 영하권 한파의 날씨에는 코트나 패딩 등 아우터에 이너로 착용하면 보온성을 높일 수 있다. 두꺼운 패딩이나 핏되는 코트 안에는 경량 다운 베스트를, 오버사이즈 아우터에는 팔까지 감싸주는 경량 다운 자켓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듀얼 덕 다운으로 보온성을 높인 경량 다운 자켓과 베스트 등을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했으며, 캠핑 교복이라고 입소문 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나영, 정려원, 차정원, 강민경 등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스타들의 SNS에 등장해 이번 겨울 핫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바라클라바는 머리와 귀, 목까지 덮어주는 방한 아이템이다. 스키와 보드 등 동계 스포츠 활동 시에 착용했던 바라클라바가 이제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일상 룩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미우미우, 지방시, 마르니 등의 명품 브랜드부터 아르켓, 자라 등의 SPA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바라클라바를 출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바라클라바는 컬러나 패턴에 따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며, 바라클라바가 처음이라 부담스럽다면 무채색이나 단색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바라클라바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귀까지 덮어주는 귀달이 모자를 선택해 추위를 이겨내보자. 모자 맛집 MLB(엠엘비)는 겨울 시즌마다 다양한 디자인의 귀달이 모자를 선보이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귀달이 모자를 비롯하여 레드, 블루 등의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귀달이 모자를 출시했다. MLB 귀달이 모자는 양털 소재의 귀달이가 적용되어 보기만 해도 따뜻한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전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내일 경기도-강원도 비 또는 눈, 모레부터 강추위!, 일출시간(오늘 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
목요일인 12월 23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내일 경기도와 강원도 비/눈)
내일(24일) 경기북부.동부와 강원영서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09~18시) 동안에, 강원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09시)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후(15시)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내일 오후부터 동풍이 강해지면서 눈이 강하게 내리겠고, 모레(25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 예상 적설(24일)
- 강원영동: 5~20cm
- 강원영서: 1~5cm
- 경기북부.동부, 제주도산지, 서해5도: 1~3cm
* 예상 강수량(24일)
- 강원영동: 5~20mm
- 강원영서, 울릉도.독도: 5mm 내외
- 경기북부.동부, 제주도, 서해5도: 5mm 미만
또한, 모레(25일)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12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전남서해안에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12시)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 변동성)
내일(24일) 경기북부.동부에 예상되는 눈은 북쪽기압골의 남하정도에 따라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모레부터 매우 추워짐)
내일(24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모레부터 당분간 전국이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지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o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의 체온 유지
o 수도관이나 계량기 등 동파와 농작물, 양식장 냉해에 대비하여 하우스나 축사 보온 유지
o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시 화재에 각별히 유의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6~15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4~5도, 낮최고기온은 1~13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17~-1도, 낮최고기온은 -8~3도가 되겠다.
(하늘 상태)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25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은 오전까지 흐리겠고, 전남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 유의 사항 >
(건조)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동해안에는 내일(24일)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강풍) 내일(24일)
밤부터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에, 모레(25일)부터 경상권해안에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o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피해가 우려되니, 시설물 점검 및 관리 철저
o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우려되니, 보행자와 교통안전 유의
o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
(해상)
내일(24일)부터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45~70km/h(12~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모레 먼바다 중심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너울)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다.
o 건조주의보 : 울산, 부산,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1) 강풍 예비특보
o 12월 24일 오전 : 울릉도.독도, 서해5도
(2) 풍랑 예비특보
o 12월 24일 새벽 : 서해중부바깥먼바다
o 12월 24일 오전 : 서해중부안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주요지역별 날씨전망(12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서울-인천-경기
< 중점 사항 >
(내일 낮동안 경기북부.동부 눈)
내일(24일) 경기북부.동부지역에는 낮(09~15시) 동안 눈이 내리겠다. 서해5도에는 내일(24일) 새벽(00시)에서 오후(18시) 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모레(25일)는 아침(06시)부터 다시 눈이 내리겠다.
* 예상 적설(24일 낮(09~15시))
- 경기북부.동부, 서해5도(새벽(00시)에서 오후(18시) 사이): 1~3cm
* 예상 강수량(24일 낮(09~15시))
- 경기북부.동부, 서해5도(새벽(00시)에서 오후(18시) 사이): 5mm 미만
(강수 변동성)
내일(24일) 북쪽기압골의 남하정도에 따라 경기북부.동부에 예상되는 눈이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수도권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모레부터 매우 추워짐)
내일(24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12도 이하(경기북부 -15도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모레(25일)부터 당분간 아침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5도 내외로 매우 춥겠고 낮기온(25일, 서울 -7도)도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기온)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8도 등 6~8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수원 -1도 등 -3~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등 0~5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등 -17~-11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수원 -6도 등 -8~-4도가 되겠다.
(하늘상태)
오늘(2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24일)은 흐리겠다. 모레(25일)는 대체로 맑겠다. 서해5도는 모레(25일)까지 흐리겠다.
< 유의 사항 >
(강풍)
내일(24일) 오전부터 서해5도는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인천.경기서해안에도 오후부터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내일(24일)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인천.경기앞바다도 내일(24일) 낮부터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부산-울산-경남
< 특보 현황 >
- 건조주의보: 부산, 울산
< 중점 사항 >
(건조)
부산, 울산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하늘상태)
오늘(23일)은 맑다가 저녁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24일)은 구름많겠다. 모레(25일)는 대체로 맑겠다.
(기온)
내일(24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높겠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내일(24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도 이하, 경남내륙을 중심으로는 -5도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오늘(23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14도, 울산 12도, 경상남도 11~13도로 어제(22일, 12~15도)보다 1~3도 낮겠으며, 평년(8~10도)보다 2~5도 높겠다.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울산 2도, 경상남도 -4~3도로 평년(-6~2도)보다 1~3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2도, 경상남도 10~13도로 평년(7~10도)보다 2~3도 높겠다.
모레(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도, 울산 -3도, 경상남도 -9~-2도로 평년(-6~1도)보다 1~5도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도, 울산 1도, 경상남도 -2~3도로 평년(7~10도)보다 7~9도 낮겠다.
특히, 모레(25일)부터 당분간 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겠고,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5도 이하로 추위가 이어지겠으며, 낮 동안에도 0도 내외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너울)
당분간 부산, 울산, 거제 동쪽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풍)
모레(25일)부터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모레(25일)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경북
< 특보 현황 >
○ 건조주의보: 경상북도(울진평지, 경주, 포항, 영덕)
< 중점 사항 >
(건조)
경북동해안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모레부터 매우 추워짐)
내일(24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 경북북부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모레부터 당분간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이하로 추위가 이어지겠다.
(하늘 상태, 강수)
오늘(2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24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25일)는 대체로 맑겠으나,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오전(12시)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울릉도.독도는 대체로 흐리고, 동풍의 영향으로 오늘(23일) 아침(0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고, 내일(24일)은 오전부터 다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 예상 강수량(24일)
- 울릉도.독도: 5mm 내외
(기온)
내일(24일)까지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22일, -7~3도)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어제(22일, 9~13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8~12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5~2도, 낮최고기온은 7~11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10~-2도, 낮최고기온은 -4~3도가 되겠다.
(강풍)
내일(24일) 오전부터 울릉도 독도에, 모레(25일)는 경북남부동해안에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내일(24일)부터 동해상에는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모레 먼바다 중심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너울)
당분간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세종-충남
< 중점 사항 >
(모레부터 매우 춥겠음)
내일(24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충남권 전역에서 -7도 이하,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모레부터 당분간 -5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8~10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3~1도, 낮최고기온은 4~8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13~-7도, 낮최고기온은 -6~-3도가 되겠다.
(강풍)
내일(24일) 밤부터 충남서해안과 고지대에서는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내일(24일) 새벽부터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충남앞바다도 내일 오후부터 바람이 30~60km/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하늘상태)
오늘(2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24일)은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모레(25일)는 가끔 구름많겠다.
*충북
< 중점 사항 >
(모레부터 매우 추워짐)
내일(24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모레부터 당분간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아침기온 -10도 내외(일부지역 -15도 이하)가 지속되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7~9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4~0도, 낮최고기온은 5~8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14~-9도, 낮최고기온은 -5~-3도가 되겠다.
(하늘 상태)
오늘(2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24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25일)는 대체로 맑겠다.
< 유의 사항 >
(강풍)
내일(24일) 밤부터 바람이 15~35km/h(4~9m/s),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광주-전남
< 중점 사항 >
(눈)
모레(25일) 전남서해안에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후(12시)부터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부터 매우 추워짐)
내일(24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모레부터 당분간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11~15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3~4도, 낮최고기온은 8~13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9~-2도, 낮최고기온은 -3~1도가 되겠다.
(하늘 상태)
오늘(23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강풍)
내일(24일) 밤부터 전남서해안에는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상)
내일(24일)부터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해상에는 바람이 35~58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모레 먼바다 중심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북
< 중점 사항 >
(모레부터 매우 추워짐)
내일(24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6도 이하,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특히, 모레부터 당분간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동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의 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8~11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3~0도, 낮최고기온은 7~9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12~-6도, 낮최고기온은 -5~-2도가 되겠다.
(하늘 상태)
오늘(2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내일(24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모레(25일)는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은 대체로 흐리겠다.
(강풍)
내일(24일) 밤부터 서해안에는 바람이 30~60km/h(8~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내일(24일)부터 서해남부해상에는 바람이 45~70km/h(12~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모레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강원도
< 기상특보 현황 >
o 건조주의보: 강원동해안(14일 10시 발효)
< 중점 사항 >
(내일 강원도 비/눈)
내일(24일) 강원영서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09~18시) 동안에, 강원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09시)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영동에는 내일 오후부터 동풍이 강해지면서 눈이 강하게 내리겠고, 곳에 따라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 예상 적설(24일)
- 강원영동: 5~20cm
- 강원영서: 1~5cm
* 예상 강수량(24일)
- 강원영동: 5~20mm
- 강원영서: 5mm 내외
또한, 모레(25일) 강원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12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하늘상태)
오늘(23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많아지겠다. 내일(24일)은 흐리겠다. 모레(25일) 강원영동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으나 새벽까지 가끔 구름많겠다.
(모레부터 매우 추워짐)
내일(24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강원내륙과 산지 -8도 이하(강원동해안 -1도 이하)로 급격히 떨어져 한파특보 발표 가능성이 있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모레부터 당분간 강원내륙과 산지는 -10도 이하가 지속되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6~8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3~5도, 강원동해안 8~11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4~-1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6~-4도, 강원동해안 1~3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1~6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4도, 강원동해안 5~9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7~-8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2~-9도, 강원동해안 -6~-1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8~-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7~-4도, 강원동해안 -3~1도가 되겠다.
(건조)
강원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강원동해안에는 내일(24일)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건조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
(강풍)
모레(25일)부터 강원영동에는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해상)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내일(24일) 오전(06~09시), 동해중부앞바다는 내일(24일) 오후(12~15시)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모레(25일) 새벽(3시 내외)에 풍랑경보 가능성도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너울)
당분간 강원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
< 중점 사항 >
(내일 오후부터 비, 산지 비 또는 눈)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내일(24일) 오후(15시)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밤(21시)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산지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
모레(25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해안에서는 내리는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중산간 이상에는 눈이 내려 쌓이겠다.
* 예상 적설(24일)
- 제주도산지: 1~3cm
* 예상 강수량(24일)
- 제주도: 5mm 미만
(기온)
내일(24일)까지 기온은 어제(22일, 아침최저기온 6~9도, 낮최고기온 13~17도)와 비슷하겠다.
내일(24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모레(25일) 아침 기온은 어제(22일)보다 4~7도 떨어져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늘(23일) 낮최고기온은 15~16도(평년 11~13도)가 되겠다.
내일(24일) 아침최저기온은 7~10도(평년 4~6도), 낮최고기온은 13~15도(평년 11~13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최저기온은 1~2도(평년 3~6도), 낮최고기온은 3~6도(평년 10~12도)가 되겠다.
(하늘상태)
오늘(23일)은 맑겠다.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대체로 흐리겠다.
< 유의 사항 >
(가시거리, 결빙)
내일(24일)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짧은 곳이 있겠고, 내린 눈이 얼어 등산로나 산간도로(516, 1100도로), 중산간도로(첨단로, 번영로 등) 등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등산객 안전사고와 차량운행 시 차간거리를 충분히 유지하여 감속 운행하고, 월동장구를 갖추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강풍)
내일(24일) 밤부터 바람이 30~60km/h(9~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
내일(24일) 밤부터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항공, 해상교통)
내일(24일) 밤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고 파고가 매우 높게 일면서, 항공기와 여객선이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등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또는 선박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0일날씨 전망(12월 24일부터 12월 30일까지)24~27일 강원영동, 전라권, 제주도 비 또는 눈!, 25일부터 기온 큰 폭으로 낮아져 춥겠음
< 중점 사항 >
○ (강수)
24일(금)~25일(토)은 강원영동에, 26일(일)~27일(월)은 전라권에 눈이 오겠으며, 제주도는 24일(금)~27일(월)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 (기온)
24일(금) 아침 기온은 -3~6도, 낮 기온은 3~11도로 20일(아침최저기온 -4~6도, 낮최고기온 10~1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25일(토)~28일(화)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아침 기온은 -15~-1도, 낮 기온은 -6~7도로 20일보다 크게 낮아 매우 춥겠다. 29일(수)~31일(금) 아침 기온은 -8~3도, 낮 기온은 1~9도로 20일보다 조금 낮겠다.
25일(토)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져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2~10도)보다 2~5도 낮겠다.
특히, 26일(일)과 27일(월)은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시설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 (해상)
25일(토)~26일(일)은 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 (주말전망)
25일(토)은 강원영동과 제주도에, 26일(일)은 전라권과 제주도에 눈(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 기온은 -15~-1도, 낮 기온은 -6~4도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24일(금)~27일(월) 날씨 전망 >
○ 24일(금) 가끔 구름많음, 오후 강원영동 눈, 제주도 비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오후부터 강원영동은 눈이,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아침최저기온은 -3~6도, 낮최고기온은 3~11도가 되겠다.
○ 25일(토)~27일(월) 강원영동과 전라권 눈, 제주도 비 또는 눈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25일은 강원영동에, 26~27일은 전라권에 눈이 오겠고, 25~27일은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5~-1도, 낮최고기온은 -6~4도가 되겠다.
< 28일(화)~31일(금) 날씨 전망 >
○ 전국 대체로 맑음, 전라권과 제주도 가끔 구름많음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1~3도, 낮최고기온은 0~9도가 되겠다.
*일출시간(오늘 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
강릉일출 07:37 일몰 17:10
서울일출 07:44 일몰 17:18
울릉도-독도일출 07:28 일몰 17:03
충주일출 07:38 일몰 17:16
포항일출 07:30 일몰 17:13
군산일출 07:40 일몰 17:23
거제일출 07:30 일몰 17:19
여수일출 07:33 일몰 17:23
*일출명소
성산봉일출 07:34 일몰 17:31
정동진일출 07:37 일몰 17:10
하늘공원일출 07:44 일몰 17:18
태백산일출 07:35 일몰 17:11
꽃지해안공원일출 07:44 일몰 17:22
호미곶일출 07:30 일몰 17:13
변산반도일출 07:40 일몰 17:24
간절곶일출 07:29 일몰 17:14
사진 및 자료 천문우주지식포털, 기상청
출처 : 이코노미톡뉴스(시대정신 시대정론)(http://www.economytal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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