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아프리카 여행 제한 전면 해제…바이든 "국익 판단"
31일부터 전면 해제…남아공 ·보츠와나 등 8개국
미국이 오는 31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보고된 남아프리카 일대 8개국에 대한 여행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지난 몇 주간 오미크론에 대해 더 많은 사실을 파악하게 된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현재 남아프리카 국가들에 내려진 여행 제한을 해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Play Video
글렌피딕
PlayUnmute
Current TimeÂ0:00
/
DurationÂ0:18
Loaded: 0%
Progress: 0%
Fullscreen
바이든 대통령은 "CDC의 권고를 바탕으로 여행 금지령을 폐기하는 것이 미국의 국익이라고 판단했다. 여행 제한은 더 이상 공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100개 이상의 국가로 퍼졌고, 미국에서도 널리 확산 중이다. 이런 상황 속 우리는 (남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여행 금지령으로) 미국으로 향하는 여행객에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 보건당국은 남아프리카의 과학자들과 협력해 오미크론 변이를 이해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오미크론으로부터 심각한 질병과 입원으로부터 보호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백신 접종을 촉구했다.
이같은 방침은 미 동부 표준시(EST) 기준 12월31일 오전 12시 1분에 시행된다.
한편, 미국은 지난달 29일부터 주의 차원에서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에 대해 여행 제한을 시행해왔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레여수스 사무총장은 "국가들이 자국민들을 보호하려고자 (남아프리카 국가들에) 여행 제한을 실시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국경을 봉쇄하는 것은 불평등을 악화시킬 뿐"이라며 철회를 요구해왔다.
야놀자, 인터파크와 인‧아웃바운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인터파크 여행‧항공‧공연‧쇼핑 등 70% 지분 인수
신규 법인 출범 예정…기존 플랫폼‧인력은 그대로
항공‧패키지 구성 노하우에 야놀자 기술 '시너지'
야놀자가 인터파크 사업부문에 대한 약 2달 간의 실사를 마무리 짓고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28일 결정했다. 여행‧항공‧공연‧쇼핑 등 인터파크 사업부문을 2,940억 원에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여행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에 따르면 인터파크 사업부문의 전체가 아닌 70%를 인수한 만큼 이에 대한 신규 법인도 출범할 예정이다. 신규 법인을 이끌 경영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인터파크 플랫폼은 기존대로 별도 운영되며 상품과 기술력을 접목할 수 있는 부문에서 협업하는 형태가 될 예정이다. 인터파크의 인력도 그대로 유지된다.
야놀자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그리고 인터파크의 브랜드 로열티, 서비스 노하우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봤다. 특히 인터파크의 항공권 발권량과 높은 브랜드 로열티,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야놀자는 여행 예약부터 이동, 숙박, 체험, 구매까지 총망라한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그림을 그렸다.
야놀자는 인터파크의 패키지 상품 구성 노하우도 눈여겨봤다. 인터파크 패키지 상품에 야놀자의 기술력을 접목해 고객이 직접 상품을 구성하는 ‘다이나믹 패키지 솔루션’을 통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인터파크 공연 예약 서비스와 결합한 새로운 패키지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 여행객들은 물론, 한류를 선호하는 인바운드 해외 여행객들까지 타깃을 확대한다. 이외에도 라이브 커머스와 쇼핑 부문을 전문화된 서비스로 고도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야놀자는 인터파크를 글로벌 트래블테크 기업으로 적극 육성하는 한편 야놀자 역시 국내 여행은 물론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여행 사업에서의 광범위한 협업으로 여행‧쇼핑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을 총망라하는 사업 구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아가 AI 기술을 접목해 전 세계 여행시장을 선도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반사효과, 펜션 사장님 41% 늘었다
이달 충북 충주시에 헬스클럽을 개업한 고모(33)씨는 다음 달 지점을 하나 더 내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 조치가 강화된 상황에도 그는 개업을 미루지 않았다. 고씨는 “다른 헬스클럽을 봐도 확산이 심할 때 매출이 잠시 주춤했을 뿐 장기적으로는 증가해 왔다”며 “상담 문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사업을 더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자영업 분위기 속에서도 스포츠·여행 관련 창업은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한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코로나19를 이겨낸 셈이다.
28일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분석한 결과 최근(9월) 전체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등록 건수는 270만8192건으로 국내 코로나19가 상륙하기 직전인 지난해 1월보다 12.5%(30만536건) 순증했다. 국세청은 예비 창업자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달 일상생활과 밀접한 업종 100개의 사업자 등록 현황을 공개한다.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증가율이 두드러지는 업종은 펜션·게스트하우스로, 지난해 1월 1만3814건에서 올 9월 1만9484건으로 41.0%(5670건) 늘었다. 억눌린 해외 여행 수요가 국내 펜션과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돌아서면서 숙박업에서 기회를 본 창업자가 많았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다만 최근 늘어난 국내여행 수요만 보고 숙박업 창업에 뛰어드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병욱 한국펜션업협회 회장은 “여전히 방역 조치가 강화되면 예약 취소가 줄이어 이뤄지기 때문에 매출에 기복이 있다”고 짚었다. 코로나19 이후 고위험시설로 분류되는 실내 스포츠 사업도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다. 헬스클럽사업은 지난해 1월 7818건에서 올 9월 9562건으로 22.3%(1744건) 증가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많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 골프가 인기를 모으면서 실내스크린골프점도 22.5%(1116건) 증가했다. 당구장·야구연습장 등 스포츠시설운영업 등록 역시 21%(1690건) 늘었다. 대한실내체육시설 총연합회 관계자는 “매달 진행하는 창업 특강에도 1회당 100~200명씩 참가하고 있다”며 “기존 실내체육시설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분들도 직접 사업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인테리어 공사업체 등 실내장식 가게는 지난해 1월보다 올 9월 1만1738건이 늘며 20.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증가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매장 없이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통신판매업(56.4%)이었다. 커피음료점(29.8%)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계속 성장해온 온라인 쇼핑 시장과 카페 창업 시장 흐름이 최근에도 이어진 모습이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해외 직구 수입에선 야외 레저용품 수입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이 해외 직구 품목 292개(HS코드 기준)의 수입량을 분석해 28일 내놓은 결과다. 텐트·침낭 등 캠핑용품의 수입은 2019년 7384만 달러에서 올해(11월까지 누적) 1억4476만 달러로 거의 두배로(96%) 늘었다. 골프채·골프공 등 골프용품은 33.9%(4억3136만 달러→5억7778만 달러), 낚시용품은 32.4%(6143만 달러→8132만 달러) 증가했다.
수입이 크게 늘어난 특정 품목도 있다. 가정용 전기커피메이커는 2019년 8925만 달러에서 올해 11월까지 1억4327만 달러로 60.5% 증가했다.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이른바 ‘홈카페’ 문화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고양이 사료는 수입이 33.7%(8073만 달러→1억789만 달러) 늘었는데, 고양이를 기르는 애묘인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북, 공유차 할인 서비스로 지역관광 활기
쏘카 등 대여요금 80% 깎아줘
2020년보다 이용객 67% 증가
경북도가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유차를 빌려줘 지역관광이 활기를 띠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8월부터 국내 공유차서비스업체 쏘카와 공유차 대여요금의 80%를 할인해 주는 사업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을 찾는 여행객 교통편의 증진과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관광트렌드를 주도하는 MZ세대에게 호응을 얻었다. 공유차 대여료는 경북도와 쏘카가 각각 40%를 분담하고 관광객이 20%를 부담했다. 이 사업은 ‘갯마을 차차차’와 ‘동백꽃 필 무렵’ 등 드라마 촬영으로 인기 관광지로 부상한 신포항역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하면서 사업 착수 3개월 만에 조기 종료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공유차 이용객은 67%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영주·안동을 중심으로 하는 북부권과 김천·구미 주변 중서부권 등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유차량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아웃도어 8大 브랜드, 팬데믹 기간 큰 폭 성장
‘노스페이스’ 2019년 대비 매출 32.8% 증가
‘디스커버리’는 5천억 육박, ‘K2’ 4천억 대
야외 활동 증가하고 2030 세대 신규 유입
올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두 자릿수의 큰 폭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 상위 8개 브랜드(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코오롱스포츠-매출순)의 올해 매출을 합산한 결과, 전년 대비 15% 가량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9년 4천억 원대 브랜드는 ‘노스페이스’가 유일했지만, 올해 ‘노스페이스’가 6천억 원에 육박하는 실적을 올렸고, ‘디스커버리’와 ‘K2’가 4천억 원대로 올라섰다. ‘디스커버리’는 5천억 원에 육박한다. 또 ‘블랙야크’가 높은 성장세로 3천억 원대에 다시 진입했다.
올해 아웃도어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등산과 캠핑 등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이 늘었고, 특히 20~30대 젊은 층들의 유입이 컸다는 분석이다. 신규 고객 유입으로 신발이나 스틱 등 용품 판매가 눈에 띄게 늘었고, 의류 판매도 활발했다.
또 베트남 셧다운으로 겨울 상품 입고가 지연된 가운데, 11월 중순 이후로는 원활한 물량 공급이 이뤄졌고, 12월 중순 이후 한파가 이어지면서 겨울 아우터 판매가 꾸준했다.
사진제공=K2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K2 등 리딩 브랜드의 활약도 좋았다.
‘노스페이스’는 연말까지 5,950억 원(키즈 포함)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대비 25%의 고성장이다. 대표 아이템인 ‘눕시’를 비롯한 다운 제품과 플리스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디스커버리’는 23% 증가한 4,82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디스커버리’는 신발과 가방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고, 플리스와 다운 등 겨울 주력 아우터들의 판매도 활발했다.
‘K2’는 19% 증가한 4,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K2’는 정통 아웃도어 시장에서 뛰어난 기획력과 마케팅으로 시장을 리드했다. 상반기 ‘플라이하이크’ 신발로 히트를 쳤고, 가을 겨울 시즌에는 ‘씬에어 다운’과 리버서블 ‘비숑’이 높은 판매고를 올리면서 탄탄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올해 점유율 변화는 없었다. 전년에 이어 ‘노스페이스(키즈포함)’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고, ‘디스커버리’와 ‘K2’가 2~3위를 지켰다. 이어 네파, 블랙야크, 아이더, 코오롱스포츠, 컬럼비아 순이다. 이중 ‘코오롱스포츠’가 18%, ‘블랙야크’가 16%의 성장률로 선전했다.
화순군, 해맞이 명소 수만리·동구리 주차장 일시 폐쇄
31일과 1일 새해 해맞이 탐방객 출입 제한
전남 화순군이 오는 31일과 1일 해맞이 명소 수만리·동구리 주차장을 일시 폐쇄한다.
화순군은 새해 해맞이 탐방객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1일 오전 7시까지 만연산 일대 수만리·동구리 주차장을 전면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1월 8일까지 이어지는 ‘특별 일시 멈춤’ 기간에 맞춰 시행된다.
폐쇄장소는 만연산 일대 수만리 1주차장(큰재), 2주차장(생태숲 습지원), 3주차장(전망데크)과 동구리 호수공원·만연사 인근 1주차장(만연산주차장), 2주차장(동구리주차장)이다.
만연산 일부 국립공원 지역의 탐방로도 폐쇄된다.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1월 1일 오전 7시까지, 1월 1일 오후 3시부터 1월 2일 오전 7시까지 2차례에 걸쳐 모든 탐방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하니 해맞이를 계획 중인 군민들은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해맞이 행사의 전면 취소 후 13개 읍면에 이동제한 협조를 요청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며 “코로나19 확산 세가 빠르고 강한 만큼 군민과 등산객이 폐쇄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2, 호랑이해 맞아 아웃도어 트렌드 ‘타이거(TIGER)’ 키워드로 제시
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를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아웃도어 업계가 분주하다.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따라 경기 불안이 지속되면서 2022년은 코로나 위기 극복과 회복을 위한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29일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2022년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타이거(TIGER)’를 키워드로 아웃도어 시장을 전망했다.
K2가 제시하는 ‘타이거(TIGER)’는 △MZ세대로 타겟 고객 확장(Twenties & Thirties) △차별화된혁신의 기술력으로 마켓 리딩(Innovation & High tech) △지속가능한 상품 확대(Green & Eco friendly) △사라진 메가 트렌드 속 스타일 다양화(Essential style & On-memand) △릴렉싱, 라이프 아웃도어 스타일 강세(Relax & Life style outdoor)를 의미한다.
■Twenties & Thirties - MZ세대로의 구매고객 범위 확장
MZ세대가 아웃도어로 눈을 돌리면서 ‘등린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산행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았다.
K2는 국내 등산 명소로 알려진 전국의 산을 개별로 하이킹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온라인 기반의 하이킹 프로그램인 ‘온택트 어썸하이킹’ 프로그램을 기획해 MZ세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2022년에도 온택트 어썸하이킹 등 비대면 하이킹 프로그램을 강화해 MZ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K2는 MZ세대와 영하이커들을 위한 영하이킹 아웃도어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 아노락 바람막이 자켓과 편안한 카고 팬츠와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뉴 캠핑룩, 미니멀 캠핑용품 등 아웃도어의 기능성에 스타일을 강화한 새로운 상품들을 확대해 선보인다.
네파도 ‘요즘 아웃도어’를 컨셉으로 MZ세대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Innovation & High tech - 차별화된 혁신의 기술력으로 마켓 리딩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결한 제품들이 마켓을 이끌면서 업계의 기술력을 강조한 제품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다.
2022년 상반기 K2는 영구적인 냉감 효과를 제공하는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신규 냉감 라인업을 론칭한다. 업계 최초로 기존의 냉감 프린트 방식에서 벗어나 신소재 냉감 원사를 독점 적용한 새로운 냉감 제품군이다.
신발 부문에서는 꿈의 신소재 그래핀 프레임, K2가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뛰어난 탄성의 플라이폼과 에어채널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한 플라이하이크 클라우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 밖에도 혁신적인 다운 패브릭 씬다운을 독점 적용해 가볍고 따뜻한 씬에어 다운을 다양한 스타일로 확대해 선보인다.
블랙야크는 블랙야크의 보온 기술력이 적용된 'bcc 부스터 푸퍼' 시리즈를 선보였으며, 코오롱스포츠는 남극 극지연구소의 현장 테스트를 거친 기술력을 적용한 ‘안타티카’를 선보이고 있다.
■ Green & Eco friendly - 지속가능한 상품 확대
지속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업계의 친환경 행보 역시 두드러질 전망이다. 업계는 친환경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친환경 제품군의 구성을 확대하고,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K2는 내가 버린 쓰레기를 되가져오는 ‘클린백CLEAN BAGK)’ 캠페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남이 버린 쓰레기까지 줍기를 실천하기 위한 ‘줍킹(줍다+하이킹)’ 챌린지를 비롯해 WWF(세계자연기금)와 협업을 통해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재생소재와 생분해 소재가 적용된 ‘WWF 에디션’을 선보였다. 2022년에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소로나 원사, GRS 인증을 받은 리사이클 소재 등을 사용한 친환경 라인 ‘에코 프로젝트(ECO PROJECT)’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스페이스도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한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블랙야크는 투명 페트병을 패딩 목도리로 교환해주는 '페트 줄게, 목도리 다오'를 진행했다.
■ Essential style & On-memand - 사라진 메가 트렌드…기본에 집중 & 스타일 다양화 시도
최근 소비자의 취향이 개인화되고 다양해지면서 메가 트렌드가 사라져가고 있다. 소비 패턴이 개인의 개성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온미맨드(On-Memand)’로 재편되면서 아웃도어 업계는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 에센셜 아이템에 집중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의 다양화, 스타일의 다양화에 나설 전망이다.
K2는 아웃도어 활동 시 기본이자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는 신발군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플라이하이크 하이킹화 뿐 아니라 플라이워크 워킹화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또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함을 살릴 수 있는 일상적 디자인과 베이직한 뉴트럴 색상 등을 적용한 자켓, 티셔츠, 팬츠 등을 강화한다.
이 밖에도 올 겨울 여러 스타일의 다운이 골고루 판매 된 것에 주목해 2022 FW 시즌 슬림다운, 숏다운, 롱다운, 야상 등 다운 스타일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다.
■ Relax & Life style outdoor - 릴렉싱,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강세
일상과 레저, 아웃도어 활동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일상과 아웃도어의 구분없이 착용 가능한 릴렉싱 웨어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확대될 전망이다. 아웃도어만의 고유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일상은 물론 여행, 여가 활동 시 전천후로 활용 가능한 제품들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2는 원마일웨어는 물론 여행룩으로 활용 가능한 ‘찰랑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K2는 2022년에도 일상이나 여행지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캐주얼 티셔츠, 조거팬츠 등과 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트레이닝 셋업과 레깅스를 선보였고, 코오롱스포츠도
후디, 조거팬츠 등을 선보인 바 있다.
건강개선에 가장 효과 좋은 운동은 '등산'
연령이 높아질수록 운동(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중에서 등산을 많이 했으며, 뛰기의 비율은 감소했다.
등산운동 비율은 10대(14%) < 20대(28%) < 30대(31%) < 40대(35%) < 50~70대(38%) 순으로 나타났으며 뛰기운동 비율은 10대(19%) > 20대(15%) > 30대(9%) > 50대(5%) > 60대(4%) > 70대(0.6%) 순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후부터는 걷기와 등산이 주된 운동활동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10대는 걷기, 20대는 자전거 타기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운동(등산, 걷기, 뛰기, 자전거) 중에서 등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분야로 나타났다.
모든 운동에서 운동량·빈도가 증가할수록 혈압, 콜레스테롤, 공복혈당 등 대부분의 건강지표가 정상범위로 안정화됐으며, 입·내원·요양일수, 총의료비 등 의료부담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체중·체질량·허리둘레 등의 건강지표에서는 다른 운동(걷기, 뛰기, 자전거)보다 등산의 횟수나 거리가 개선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함께햐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분석」의 결합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례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산림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한 산림치유 분야의 첫 가명정보 결합사례로서,산림과학원은 운동활동별 건강개선 효과 분석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보험공단)의 의료 빅데이터와 개인 운동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글이 보유한 운동 데이터 약 8만 개를 안전하게 가명처리·결합했다.
샤론테크, 캠핑용 배터리로 신시장 개척
안전성, 편의성 강화한 ‘파워뱅크’ 캠핑족에 인기
전자회로, 펌웨어 등 13년간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전문기업 샤론테크(대표 장윤환)가 캠핑용 파워뱅크 배터리 신기술로 틈새시장 발굴에 나섰다.
지난 2008년 광주에 둥지를 튼 샤론테크는 전자회로 설계를 비롯해 펌웨어 등 13년동안 R&D 역량 강화에 공을 들였다. 배터리관리시스템 분야에서 한우물을 파다보니 제품 경쟁력과 신뢰도 차곡차곡 쌓여갔다.
샤론테크는 산학연 네트워크를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개발로 다양한 사업수행실적을 보유했다.
대기업의 러브콜도 이어졌다. S사, D사 등 대기업 밴더사로 선정되면서 BMS 납품 실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샤론테크는 지난 10월 캠핑용 파워뱅크 배터리(+12V) 출시했다.
이는 코로나19 등 사회적거리두기로 캠핑열풍이 일면서 캠핑용 배터리 시장의 잠재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업계 추산에 따르면 국내 캠핑용 배터리 시장은 1000억원 규모로 파악된다.
현재 캠핑용 배터리 시장은 중국제품이 시장을 장악한 상태다. 샤론테크가 개발한 파워뱅크 배터리는 외산제품의 국내시장 방어와 함께 해외수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캠핑용 파워뱅크 배터리는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캠핑카 공급업체를 비롯해 일반고객들이 파워뱅크 배터리를 구매했다. 이달말에는 유명연예인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도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1000여명의 시청자가 참여하면서 호응을 얻었다.
값싼 중국산 제품에 비해 파워뱅크 배터리는 화재위험성 등 안정성과 내구성이 대폭 강화됐다. 샤론테크는 필드테스트를 위해 올초 6000만원을 들여 독일산 캐러반을 구매했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작동 방지를 위해 24시간 운영시스템을 가동하면서 시행착오를 개선했다. 전국 캠핑장을 방문하면서 현장감각도 키웠다.
지난 2008년 광주에 둥지를 튼 샤론테크는 전자회로 설계를 비롯해 펌웨어 등 13년동안 R&D 역량 강화에 공을 들였다.노하우와 현장DB를 확보한 샤론테크는 파워뱅크에 중앙처리장치(CPU)를 적용, LFP 배터리 과전압, 저전압, 과전류로 인한 오류를 개선했다.사용시간을 예측해 제품 신뢰도를 높인 결과다.
이달 중순에는 대형 모터홈과 화물차에 적용 가능한 고용량 +24V 파워뱅크도 출시했다.
샤론테크는 파워뱅크 용량에 따라 2Kw, 3Kw, 5Kw 인버터를 적용했다. 최대 용량까지 사용해도 화재위험 없이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또 고객 니즈에 따라 와이파이, 블루투스, LCD 등을 추가해 사용자가 현장을 떠나 있어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샤론테크는 올해 중소벤처기업장관상 수상과 함께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되면서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정원일 전무는 “신제품 출시는 대형 캠핑카 시장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LFP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두고 있다” 며 “10년 넘게 쌓아온 에너지 기술력과 노하우로 기존 제품보다 효율 높고 내구성은 강화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환 대표는 “캠핑시장이 성숙하면서 차박용 대형 캠핑카와 고용량 배터리 수요는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면서 “배터리의 사용편의성과 내구성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인산철 적용을 검토중이다. 안전하게 오랫동안 사용가능한 올인원 파워뱅크도 내년초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美 FBI가 타는 차' 온다…한국GM '정통RV'로 승부수
한국GM이 '정통성'을 앞세운 레저용 차량(RV)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내년 쉐보레 초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호, GMC(GM 산하 픽업트럭·RV 전문 브랜드) 픽업트럭 시에라 등 대형급 수입 RV를 국내 도입한다. 타호는 미국 경찰·FBI가 사용하는 차량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 1분기로 예정됐다. 시에라는 타호 이후 출시된다. 두 차량의 사전계약은 전기차 볼트 EV·EUV와 같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형급 RV 중심의 신차 도입 결정에는 쉐보레 대표 픽업트럭 콜로라도, 쉐보레 대형 SUV 트래버스의 잇따른 흥행이 배경으로 자리했다. "쉐보레를 RV 전문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강조한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 포트폴리오의 60%를 SUV로 채울 것"이라면서 RV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방침을 밝한 바 있다. 타호 출시로 국내 쉐보레 SUV 라인업은 '트랙스-트레일블레이저-이쿼녹스-콜로라도-트래버스-타호' 6종으로 한층 탄탄해진다. 판매가 잠정 중단된 중형 SUV 이쿼녹스의 판매 재개 시점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해비아우터 완판, 리셀까지 이어지며 인기 입증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 어패럴’이 해비아우터 완판 행진을 거듭하며 아웃도어계의 신흥강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배우 류승범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겨울 아우터 제품들은 출시와 함께 완판 아이템들이 속출하며 재입고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착용하기 좋은 시티캠퍼 자켓은 리셀(resell) 시장에서 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시티캠퍼 외에도 올해 새롭게 출시된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해비 아우터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듀얼 덕다운으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블랙, 베이지를 비롯하여 옐로, 그레이, 카키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안감에 반영구적인 향균 가공 처리로 외부의 유해 요소들을 차단해 기능성을 강조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을 전개하는 감성코퍼레이션의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한 25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 가운데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매출은 1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0% 급증하며 판매 호조를 보였다. 회사 측은 성장 추세가 4·4분기까지 이어져 연간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활동보다는 야외활동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어려운 경기로 인하여 하나의 똑똑한 제품으로 여러 스타일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 트랜드가 반영된 걸로 풀이된다.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스타일링 가능한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 고품질의 원단, 독특한 컬러를 무기로 캠핑족은 물론 신규 고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노우피크 어패럴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여행과 레저, 문화생활, 일상을 중시하는 3040 소비자를 주 타깃으로 설정해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밝기가 무려 4200안시 가성비 프로젝터, 뷰소닉 PT4000·PT5533·PT6359
미국 비주얼 솔루션 기업 뷰소닉(Viewsonic)이 공격적인 가격대의 프로젝터 PT 시리즈 3종(PT4000/PT5533/PT6359)을 새롭게 출시했다.
▲ 뷰소닉 PT 시리즈(PT4000/PT5533/PT6359) 빔프로젝터
이번 뷰소닉 PT 시리즈 3종은 뛰어난 고광량 프로젝터로 가정용 홈시네마용 프로젝터보다는 기업의 프레젠테이션에 어울리는 프로젝터다. 기업용 제품에 가까우면서도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다. 밝기가 상당히 높고 2.2kg의 무게로 휴대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휴대용 프로젝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캠핑장에서 전기를 쓸 수 있거나 파워 배터리가 있다면 캠핑용 프로젝터 등 다목적으로도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3종 중 가장 기본적인 프로젝터는 뷰소닉 PT4000으로 가장 저렴하다. 조금 더 뛰어난 성능을 원한다면 뷰소닉 PT5533, 업무용 이외에 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고 싶다면 뷰소닉 PT6359이 어울린다.
뷰소닉 PT 시리즈 3종(PT4000/PT5533/PT6359)은 크기와 디자인은 모두 동일하다. 너비 294mm, 깊이 218mm, 높이 110mm로 콤팩트하며 무게는 2.2kg으로 가볍다. 휴대용 프로젝터로 활용하기에 좋다. 뒷면에는 PC와 연결하기 위한 D-Sub(RGB) 단자 및 HDMI 단자를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프로젝터 성능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밝기가 상당히 높다. 모두 4200 안시루멘 밝기를 자랑한다. 조명이 켜지거나 채광이 들어오는 장소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한 밝기다. 덕분에 조명을 켜야 하는 사무실이나 교실, 거실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컬러 표현은 뷰소닉의 독자적인 ‘슈퍼컬러(SuperColor)’ 기술을 갖췄다. 6분할 컬러휠과 램프 제어 기능을 통해 색상 표현 범위를 높이고 컬러의 정확도를 높였다. 더욱 생생한 컬러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실적인 컬러를 감상할 수 있다.
컬러 모드는 5컬러 모드를 지원한다. ‘최대 밝기’ 모드, ‘프레젠테이션’, ‘표준’, ‘사진’, ‘영화’ 5가지 모드를 지원해 콘텐츠에 맞는 최적의 밝기로 간단히 조절할 수 있다.
슈퍼에코 모드를 사용하면 1만 5천시간의 광원 수명을 지원한다. 에코 모드를 쓰면 밝기를 조금 낮추는 대신 램프 수명을 늘리면서 전력소모까지 낮출 수 있다. 매일 1~3시간 사용해도 20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반영구적 램프 수명을 자랑한다.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학교나 강의실, 기업체에서는 프로젝터 유지비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이번 뷰소닉 PT 시리즈는 불필요한 전력 소모 막는 ‘전력 관리 시스템’을 채택해 유지비를 낮췄다. 대기 모드에서 3초면 화면을 볼 수 있어 빠른 구동이 가능하며, 프로젝터는 냉각 시간 없이 3초면 꺼져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이 빠르다. 또한 HDMI나 VGA 케이블을 해제하면 프로젝터가 자동으로 이를 인식해 전원을 끈다.
교실이나 강의실의 칠판에서도 프로젝터를 띄울 수 있게 ‘흑판모드’를 지원하며, 프레젠테이션 경과 시간을 스크린에 띄워주는 ‘프레젠테이션 타이머’ 기능을 갖췄다. 이 밖에도 상하 40도 각도를 조절하는 키스톤 기능과 인풋렉은 16m/s를 지원해 콘솔 게임기를 연결해 쓰는 게이밍용 프로젝터로 어울린다.
■ 뷰소닉 PT4000
이번 뷰소닉 PT 시리즈 중 가장 기본 모델이다. 4200 안시루멘에 화면은 4:3 비율, SVGA(800x600) 해상도로 강의나 회의 등 비즈니스 용도에 적합하다. 주로 프레젠테이션 용도로 큰 글씨를 위주로 화면을 띄운다면 SVGA 해상도도 충분하다. 여기에 22000:1 명암비로 텍스트의 가독성을 높이고 영상에서도 더욱 생동감을 더한다. 오픈마켓 기준으로 40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가성비를 살렸다.
■ 뷰소닉 PT5533
뷰소닉 PT5533은 PT4000에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4200 안시루멘은 동일하며,
화면은 4:3 비율의 XGA(1024x768) 해상도로 해상도를 높여 큰 글씨가 아닌 작은 글씨를 띄워도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다.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으로 40만 원 중반대에 판매 중이다.
■ 뷰소닉 PT6359
뷰소닉 PT6359은 이번 PT 시리즈 3종에서 가장 고급형 모델이다. 4200 안시루멘에 화면 비율이 16:10으로 가로로 더욱 길어져 영화와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어울린다. 해상도도 이에 맞게 WXGA(1280x800) 해상도로 더욱 작은 글씨나 고화질 동영상까지 띄우기에 알맞다. 글씨의 선명함은 물론 멀티미디어까지 다목적 프로젝터를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가격은 오픈마켓 기준으로 50만 원 중반대에 판매 중이다.
뷰소닉 프로젝터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대만 보고 프로젝터만 구매했다가 화질도 안 좋고 수리도 어렵거나 업체가 없어서 제품을 그냥 버리는 경우도 업계에서 흔하다”며, “뷰소닉의 새로운 PT 시리즈 3종은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밝기 성능이 뛰어난 가성비 빔프로젝터로 반영구적 램프 수명으로 오랫동안 즐거운 시간을 소비자들이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뷰소닉 프로젝터의 공식 수입원인 ABC코리아는 제품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PT4000/PT5533/PT6359 모델을 써보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무료로 반품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떼아의 여행, 등산, 캠핑 뉴스였습니다^^
'운동,레저' 카테고리의 다른 글
#6 떼아의 캠핑정보 (0) | 2022.02.06 |
---|---|
#4 떼아의 여행,등산,캠핑뉴스 (0) | 2021.12.28 |
#3 떼아의 여행,등산,캠핑 뉴스 (0) | 2021.12.28 |
#2 떼아의 여행, 등산, 캠핑 뉴스 (0) | 2021.12.25 |
#1 떼아의 여행,등산,캠핑 뉴스 (0) | 2021.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