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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문가 박세아/건강정보

#14 코 건강을 위한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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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막히면 모든 기관에서 즉각적으로 반응이 온다.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어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이 시려지며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면서 금세 무기력해진다.

모든 감각은 꽉 막혀버린 코에 집중되어 다른 일에는 도무지 집중할 수 없이 것이다.

일생 생활을 산뜻하게 하고 싶다면 코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한다.

- 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습도가 중요하다.
50-60% 정도의 습도가 코 건강에 알맞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습기 등 수분조절을 통해 습도를 높이고, 여름철에는 제습기 등을 통해 습도를 낮추도록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기와 더불어 세균(곰팡이나 먼지)을 소독하여 콧속으로 세균번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겨울철 찬바람이나 에어컨 등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콧속이 쉽게 건조해질 뿐 아니라 찬바람을 흡입하여 폐까지 전달되어 폐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코를 풀 때 휴지로 콧속까지 닦아내지 않도록 한다. 콧속 점막은 외부보다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상처가 나거나 세균감염이 쉽다. 따라서 닦지 말고 풀어내기만 한다.
* 코를 풀지 않고 목 뒤로 삼켜 넘기게 되면 '부비강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풀어내도록한다. 단, 코를 풀 때는 세게 풀지 않도록 한다.
- 알레르기 체질이 아니더라도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물질(꽃가루, 집먼지진드기, 매연 등)에 장시간 노출되면 코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피해야 한다.
- 코점막은 향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강한 향(향수, 악취, 담배 등) 코를 자극하는 냄새는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 코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으므로 콧등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문질러 운동을 해준다면 축농증이나 비염을 막을 수 있다.


지금까지 떼아의 건강지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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