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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43 보험 가입시 반드시 챙겨야 할 것 보험 가입할 때 보통 설계사의 설명과 지시에 의존하여 진행하게 된다. 보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 어쩔 수 없는 과정이다. 그러나 제대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험 계약 시 다음 몇 가지 사항은 반드시 짚어보고 또 챙겨두도록 한다. 1. 주 계약과 특약을 확인할 것 : 보험은 주계약과 특약으로 나뉜다. 주 계약은 보험약관에 명시된 의무계약이며 특약은 주 계약에 덧붙여 부가되는 것으로 대게 선택사항이므로 필요한 것만을 가입하도록 한다. 특히 실비특약은 여러 회사에 가입되어있다 하더라도 비례하여 나누어 보상되기 때문에 중복가입 할 경우 자칫 손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가지고 있는 보험의 특약내용을 한 번 더 확인 후 가입하도록 한다. 2. 자필서명 : 보험청약서에 자필서명은 보험 계약의 유.. 더보기
#42 보험보다 보장을 먼저 살펴라 우리는 '보험'과 '보장'이란 단어를 자주 혼동하여 사용한다. 가끔은 현업에 있는 설계사들도 두 단어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개념의 단어다. '파스타'라는 요리를 보험에 비유한다면, 파스타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스파게티면, 토마토 소스, 양파, 버섯 등의 재료가 보장이라고 할 수 있다. 40대 가장인 홍길동 씨는 2가지 암보험 상품에 가입했다. 최근에 대장내시경을 하는 중에 대장점막내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A사 암보험은 암진단비가 2천만 원이나 나왔고, B사 암보험은 200만 원밖에 나오지 않았다. 똑같은 보험에 가입했지만 보장이 다른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그래서 우리는 궁극적으로 보험보다는 보장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암보험을 보면 암진단금, 암수술비, 암입원일 당 등 여.. 더보기
#41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보험증권을 꺼내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살림 잘하는 주부9단에게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 그것은 바로 메모하는 습관이다. 그들은 장보기조차도 남다르다. 일주일간 혹은 그날의 메뉼르 정하고 필요한 식재료를 메모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기 전에 냉장고를 열어 식재료를 확인한다. 무엇이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 점검한 후 꼭 필요한 재료만 메모하여 구입하는 것이다. 그래서 묶음세일, 마감세일, 한정판매 같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낭비 없는 장보기를 한다. 보험도 마찬가지다.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증권을 꺼내는 것은 장보기 전에 냉장고 속 식재료를 점검하는 것과 같다. 만약 당신의 설계사가 당신이 이전에 가입한 보험증권에 관심이 없다면 그 설계사는 아마 초보이거나, 당신에게 필요한 보험보다는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보험에.. 더보기
#40 재무설계를 받고 싶은데 누구에게 받아야 하나요? ·IFP(Insurance Financial Planer), 종합자산관리사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한국 재무설계사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국제공인재무설계사 ​ 대표적인 재무설계사 관련 자격증입니다. 이런 종류의 자격증을 따면 한국 혹은 세계에서 재무설계사 자격을 줍니다. 본인을 재무설계사라고 소개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자격증이 없다고 해서 본인 명함에 재무설계사라고 쓰면 안 된다는 법도 없습니다. 자격증을 만든 단체는 그들만의 마크가 있습니다. 명함에 그 마크를 쓰지만 않으면 본인은 자산관리사라고 하든 재무설계사라고 하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 실제 자신을 재무설계사로 소개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보험설계사입니다.. 더보기
#39 당연히 받을 줄 알았던 보험금이 안 나온다 어느 고객과 상담 중에 이러한 대화를 했다. "혹시 암에 걸리면 암보험금이 얼마 정도 나오세요?" "4천만 원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 그정도면 잘 해놓으신 것 같은데요. 혹시, 보험증권을 한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 ​ 그렇게 보게 된 보험증권은 옆 페이지와 같았다. ​ 이 보험증권을 보고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중대한' 이라는 단어가 눈에 거슬린다. ​ 급부명칭 지급사유 지급금액(원) 주계약(케어프리보험금) 최초로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또는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 확성시 또는 '중대한 수술(최호1회한) (80세 계약해당일 전일 이전 지급사유 발생시에 한함) ▶다음의 금액과 '변동보험금액의 80%를 지급 40,000,000 주계약(사망보험금) 사망하거나 장해분류표 중.. 더보기
#38 나와 계약했던 설계사가 사라진다 처음 나에게 보험을 이야기하고 보험 가입을 권했던 보험설계사를 기억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보험을 가입한지 5년이 지났는데도 그 설계사가 여전히 당신의 보험을 담당하고 있다면 당신은 보험가입자의 5%안에 드는 운 좋은 고객이다. 이 수치는 10년간 고객을 만나 재무상담을 하면서 보아온 경험치다. 구체적인 수치도 다르지 않다. 보험설계사가 일을 시작하고 13개월이 지난 후에 어느 정도가 남아 있는지를 보험업계에서는 '13개월 차 설계사 정착률' 이라 고 표현한다. 왜 보험설계사들은 오래 일을 하지 못하거나 회사를 옮길까? 간단히 말하면 보험을 판매하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 또 다른 이뉴는 수당체계다. 수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릉 장에서 다루겠다. 그런데 문제는 담당자가 사라진 피해를 고스란히.. 더보기
#37 처음에만 잘해주는 보험설계사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보험은 더욱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일단은 발생할지 발생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에 매달 꼬박고박 돈을 납입하는 것부터가 장벽의 시작이다.​ 그장벽을 넘어서 보험료를 납입한다 하더라도 도대체 보험회사에서 말하는 용어들이 어려우니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잘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을 먹고 보험 공부를 하려고 하면 알아 볼 곳도 없다. 인터넷에도 대부분은 가입을 위한 안내가 주를 이루고 있고, 보험담당자에게 물어보면 왠지 뭔가를 더 가입해야 할 것 같은 불안함이 다가온다. 보험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보험 가입에만 집중을 할까? 가입도 중요하지만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 보험을 잘 안내해서 잘 유지하게 하는.. 더보기
#36 30년 후에 당신의 보험이 제값을 하려면? 요즘 100세 만기의 보험상품들이 대세이다. 늘어난 평균수명을로 인해 "혹시 나도 100세까지 살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이렇듯 보험은 시대 호나경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생기고 없어지고 바뀌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적어도 5년에 한 번 정도는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에 대해서 꼭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40세 가장인 홍길동 씨는 10년 전 생명 보험사의 암보험 상품을 가입했따. 20년 납입 80세 만기로 가입하여 앞으로도 10년간 매월 7만 원 씩을 꼬박꼬박 납입해야 하는 이 보험의 보장은 다음과 같다. ​ · 암 진단금 : 2천만 원(소액암은 400만 원) · 암 입원비 : 5만 원(3일 초과 시) · 암 수술비 : 500만 원(소액암은 100만 원) ​ ​ 여기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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