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보험 썸네일형 리스트형 #53 가입 전 구분해야 할 보험유형 /종신보험 VS 정기보험 / 생명보험 VS 손해보험 / 건강보험 VS 실비보험 / 자동차보험 VS 운전자보험 죽음을 대비하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니다 그러나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남아있는 가족을 위한 준비로 사망보험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사망보험이란 질병이나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보장받는 보험으로 보장기간과 보험료에 따라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으로 나눌 수 있는데 비슷한 보장을 하지만 몇 가지 결정적 차이가 있으므로 제대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종신보험 :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 단 보험료 납입은 종신 납입, 일시불 납입, 만기납입 등 선택할 수 있다. 정기보험 : 피보험자가 보험기간 중에 사망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 만기 때까지 생존한경우 보험금은 소멸한다. 대개 1년,3년,5년마다 갱신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험료 : 피보험자의 조건이 똑같은 경우 정기.. 더보기 #47 의료비보장은 정말 모두가 필요한 보장일까?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 의료보장 상품은 2가지다. 첫 번째는 국민 대다수가 가입해 있는 국민건강보험이고, 두 번째는 필요에 의해서 추가적으로 가입하는 실손의료비보장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실손의료비보험 가입자 수는 3천만 명이 넘는다고 하니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보험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실손의료비보험이 나오기 전 대다수의 보험은 사망보장, 암보장, 입원 및 수술비보장이 전부였다. 그래서 많은 보험료를 내 가입자도 죽거나, 큰 병에 걸리거나, 입원이나 수술을 하지 않는 이상 보험의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실손의료비보험은 입원치료를 하든, 통원치료를 하든지 간에 의료비 영수증만 모아서 청구하면 일정 금액을 제하고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니 보험금을 받기 어려웠.. 더보기 #44 사망보장은 누구를 위한 보장인가? 우리가 많이 가입해 있는 보험 중에 종신보험이라는 것이 있다. 종신보험은 대표적인 사망보장상품이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당신이 언제 죽더라도 약속한 사망보험금을 드립니다'라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봤을 '가족 사랑'의 개념이 등장한다. 실제로 방송된 생명보험사의 광고를 보면, 어릴 적 바이올리니스트가 꿈이었던 한 소녀의 아버지가 불치병에 걸려 사망한다. 시간이 흐른 뒤, 음대 졸업연주회에 서게 된 소녀 곁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한켠에 서서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따. 아버지의 빈자리는 컸지만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준비했던 종신보험이 이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게 했고 소녀를 근사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시킨다는 내용의 광고이다. 사망보장은 남자든 여자든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 세상을 떠.. 더보기 #42 보험보다 보장을 먼저 살펴라 우리는 '보험'과 '보장'이란 단어를 자주 혼동하여 사용한다. 가끔은 현업에 있는 설계사들도 두 단어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다른 개념의 단어다. '파스타'라는 요리를 보험에 비유한다면, 파스타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스파게티면, 토마토 소스, 양파, 버섯 등의 재료가 보장이라고 할 수 있다. 40대 가장인 홍길동 씨는 2가지 암보험 상품에 가입했다. 최근에 대장내시경을 하는 중에 대장점막내암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A사 암보험은 암진단비가 2천만 원이나 나왔고, B사 암보험은 200만 원밖에 나오지 않았다. 똑같은 보험에 가입했지만 보장이 다른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그래서 우리는 궁극적으로 보험보다는 보장을 먼저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암보험을 보면 암진단금, 암수술비, 암입원일 당 등 여.. 더보기 #41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보험증권을 꺼내라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살림 잘하는 주부9단에게는 공통적인 습관이 있다. 그것은 바로 메모하는 습관이다. 그들은 장보기조차도 남다르다. 일주일간 혹은 그날의 메뉼르 정하고 필요한 식재료를 메모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을 나서기 전에 냉장고를 열어 식재료를 확인한다. 무엇이 있고, 무엇이 부족한지 점검한 후 꼭 필요한 재료만 메모하여 구입하는 것이다. 그래서 묶음세일, 마감세일, 한정판매 같은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낭비 없는 장보기를 한다. 보험도 마찬가지다.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증권을 꺼내는 것은 장보기 전에 냉장고 속 식재료를 점검하는 것과 같다. 만약 당신의 설계사가 당신이 이전에 가입한 보험증권에 관심이 없다면 그 설계사는 아마 초보이거나, 당신에게 필요한 보험보다는 자신이 판매하고 싶은 보험에.. 더보기 #39 당연히 받을 줄 알았던 보험금이 안 나온다 어느 고객과 상담 중에 이러한 대화를 했다. "혹시 암에 걸리면 암보험금이 얼마 정도 나오세요?" "4천만 원 정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 그정도면 잘 해놓으신 것 같은데요. 혹시, 보험증권을 한번 보여주실 수 있으세요?" 그렇게 보게 된 보험증권은 옆 페이지와 같았다. 이 보험증권을 보고 뭔가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중대한' 이라는 단어가 눈에 거슬린다. 급부명칭 지급사유 지급금액(원) 주계약(케어프리보험금) 최초로 '중대한 화상 및 부식' 또는 '중대한 질병'으로 진단 확성시 또는 '중대한 수술(최호1회한) (80세 계약해당일 전일 이전 지급사유 발생시에 한함) ▶다음의 금액과 '변동보험금액의 80%를 지급 40,000,000 주계약(사망보험금) 사망하거나 장해분류표 중.. 더보기 #38 나와 계약했던 설계사가 사라진다 처음 나에게 보험을 이야기하고 보험 가입을 권했던 보험설계사를 기억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보험을 가입한지 5년이 지났는데도 그 설계사가 여전히 당신의 보험을 담당하고 있다면 당신은 보험가입자의 5%안에 드는 운 좋은 고객이다. 이 수치는 10년간 고객을 만나 재무상담을 하면서 보아온 경험치다. 구체적인 수치도 다르지 않다. 보험설계사가 일을 시작하고 13개월이 지난 후에 어느 정도가 남아 있는지를 보험업계에서는 '13개월 차 설계사 정착률' 이라 고 표현한다. 왜 보험설계사들은 오래 일을 하지 못하거나 회사를 옮길까? 간단히 말하면 보험을 판매하는 일이 만만치 않다는 뜻이다. 또 다른 이뉴는 수당체계다. 수당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릉 장에서 다루겠다. 그런데 문제는 담당자가 사라진 피해를 고스란히.. 더보기 #36 30년 후에 당신의 보험이 제값을 하려면? 요즘 100세 만기의 보험상품들이 대세이다. 늘어난 평균수명을로 인해 "혹시 나도 100세까지 살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이렇듯 보험은 시대 호나경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생기고 없어지고 바뀌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적어도 5년에 한 번 정도는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에 대해서 꼭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40세 가장인 홍길동 씨는 10년 전 생명 보험사의 암보험 상품을 가입했따. 20년 납입 80세 만기로 가입하여 앞으로도 10년간 매월 7만 원 씩을 꼬박꼬박 납입해야 하는 이 보험의 보장은 다음과 같다. · 암 진단금 : 2천만 원(소액암은 400만 원) · 암 입원비 : 5만 원(3일 초과 시) · 암 수술비 : 500만 원(소액암은 100만 원) 여기서..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