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노릇이다. 조깅깨나 한다던 사람들도 겨울이 오면 의욕이 확 떨어진다. 그렇지만 계속해야 한다. 유혹에 지면 안 된다. 스스로 의욕을 불어넣어라. 비바람이나 추위를 두려워하지 말라. 몇 가지 팁이 있다. 내가 몸소 시험해 봤는데 효과가 있었다.
우선 신체 내 온도를 끌어올리자. 체온을 올리고 근육을 충분히 덥혀야 관절히 유연하게 움직인다. 그로써 몸을 더 조화롭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보온에도 신경을 써라. 항상 <세 겹>을 염두에 두자! 호흡을 위해서 한 겹, 보온을 위해서 한 겹, 신체 보호를 위해서 또 한 겹이다. 정말로 추운 날에는 몸에 착 달라붙는 기능성 내복을 입는다. 이러한 내복은 얇으면서도 따뜻하고 촉감도 좋다.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체온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어두운 색 옷을 입자. 어두운 색 계열의 옷이 태양 광선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해가 나지 않아서 상관없다고? 글쎄, 흐린 날에도 해는 뜬다. 컴컴한 밤이라면 모를까. 신체 말단도 잘 보호하라. 머리, 목, 손, 발을 잘 감싸라는 뜻이다.
운동모, 넥 워머, 장갑, 양말 등 보온 효과를 고려하여 착용하라.
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날이 춥다고 갈증이 심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 쉽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찬 공기를 호흡하면 체내 수분이 마르기 쉽다. 그리고 든든하게 챙겨 먹자. 약간의 견과류와 시리얼 바를 먹어 줘야 당이 떨어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다.
근육은 추위와 싸우고 에너지를 끌어내기 위해서 당을 필요로 한다. 조깅할 때는 코와 입을 활용하라. 힘이 들 때는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을 내쉬는 편이 낫다. 이렇게 하면 찬 공기가 폐에 도달하기 전에 조금이나마 덥혀진다.
이러한 팁들이 여러분의 겨울철 실외 운동을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도와줄 것이다.
그렇지만 본인에게 잘 맞는 운동화를 신지 않으면 무슨 짓을 해도 소용이 없다.
발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방수 기능이 있는 운동화는 내부에 방수막이 장착되어 있어서 비나 눈이 와도 발이 젖지 않는다.
지금까지 떼아의 건강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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