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37 처음에만 잘해주는 보험설계사 일반적으로 금융상품이 복잡하고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보험은 더욱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일단은 발생할지 발생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일에 매달 꼬박고박 돈을 납입하는 것부터가 장벽의 시작이다. 그장벽을 넘어서 보험료를 납입한다 하더라도 도대체 보험회사에서 말하는 용어들이 어려우니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잘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을 먹고 보험 공부를 하려고 하면 알아 볼 곳도 없다. 인터넷에도 대부분은 가입을 위한 안내가 주를 이루고 있고, 보험담당자에게 물어보면 왠지 뭔가를 더 가입해야 할 것 같은 불안함이 다가온다. 보험 영업을 하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보험 가입에만 집중을 할까? 가입도 중요하지만 가입한 고객에게 기존 보험을 잘 안내해서 잘 유지하게 하는.. 더보기 #20 <잘 먹는다는 것>의 원칙 나는 식습관이 건강해야 한다고 오랜 세월 마르고 닳도록 주장해 왔다. 그런데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개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은 뭘까? 어떻게 먹어야 건강해질까? 여기 아주 간단한 다섯 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이 원칙만 잘 지켜도 당장 몸의 느낌이 달라진다. 1. 균형 있게 먹자 탄수화물은 당연히 들어가야 한다. 탄수화물을 통곡물로 섭취하면 더 좋다. 단백질도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렌틸콩, 누에콩, 병아리콩도 좋고 생선과 육류도 좋다. 가습적 붉은 고기보다는 흰 고기)생선, 가금류)를 먹자. 지질은 신경 써서 골라 먹어야 한다. 견과류나 올리브 오일에 포함된 지질은 건강에 매우 이롭다. 대충 정리하자면 탄수화물은 당이고 지질은 지방이다. 2. 다양하게 먹자 곡물을 .. 더보기 #36 30년 후에 당신의 보험이 제값을 하려면? 요즘 100세 만기의 보험상품들이 대세이다. 늘어난 평균수명을로 인해 "혹시 나도 100세까지 살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생긴 현상이다. 이렇듯 보험은 시대 호나경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생기고 없어지고 바뀌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적어도 5년에 한 번 정도는 내가 가입한 보험의 보장에 대해서 꼭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40세 가장인 홍길동 씨는 10년 전 생명 보험사의 암보험 상품을 가입했따. 20년 납입 80세 만기로 가입하여 앞으로도 10년간 매월 7만 원 씩을 꼬박꼬박 납입해야 하는 이 보험의 보장은 다음과 같다. · 암 진단금 : 2천만 원(소액암은 400만 원) · 암 입원비 : 5만 원(3일 초과 시) · 암 수술비 : 500만 원(소액암은 100만 원) 여기서.. 더보기 #35 임플란트의 유지관리와 치아보험 임플란트의 유지관리 ① 임플란트 제거술 ㉠ 연령, 보험임플란트와 무관하게 산정 ㉡ 보철물 수복 이후 3개월 이후 산정, 3개월 이전은 비급여 산정 ㉢ 가, 임플란트 제거술(단순) : 유착 실패로 동요도가 있을 때 ㉣ 나, 임플란트 제거술(복잡) : 동요도 없음, trephine bur 전용 키트를 사용하여 제거 시 bur(가) 산정 가능 ② 보철 장착 후 3개월 이내 ㉠ 횟수 무제한 ㉡ 재진 진찰료만 청구 ㉢ 임플란트 시술한 병원에서만 유지관리 산정 가능 ③ 보철 장착 후 3개월 이후 ㉠ 비급여사항 : 나사 풀림, 포셀린 파절, 식편압입, 지대주 파절 등 · 보철 관련 - 임플란트 보철물 탈락 -> 보철물 재부착 산정 - 나사 삽입구 재충전 -> 충전 + 충전물 연마 산정(재충전재료가 보험재료대인.. 더보기 #34 계약자, 피보험자, 수익자의 관계(미성년자가 수익자일 경우, 실질적인 양육자가 아닌 사람이 보험금을 수령할 경우) 보험을 계약할 때 대개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1)계약하는 대상과 2)계약 및 수익자의 주체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충분한 이해없이 계약할 경우 자칫 납입한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보험계약 시 각각의 계약요소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정확히 알아두고 정확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보험 계약당사자 : 보험계약당사자는 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보험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는 대상으로 보험회사가 된다. 단 보험 계약을 할 때 직접 상담해주는 보험설계사는 보험 계약 당사자로 볼 수 없기 때문에 만일 구두로 설명한 설계내용이 사실보다 부풀려지거나 다르더라도 보험 계약 당사자인 보험회사에 문제를 제기할 수 없다. 모든 계약은 서명한 약관에 따라 이행된다는 점을 명심.. 더보기 #19 떼아의 건강정보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이맘 때 혈관이 수축돼 혈압 조절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갑작스레 생길 수 있는 심장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추운 실외로 나갈 때 심근경색 발생의 위험이 높아진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는 "추위와 큰 기온차는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쳐 겨울철 특히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다"고 말했다. 심근경색은 혈관이 좁아지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돼 갑작스런 쇼크가 생기는 질환이다. 대부분 응급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어렵다. 우선 평소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을 잘 다스려야 한다. 강시혁 교수는 "심근경색의 주요 원인인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슴 통증 여부도 잘 체크해야 .. 더보기 #33 떼아의 금융정보 이 모(60·남) 씨는 몇 달 전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자신이 가입한 보험 서류를 뒤져봤다. 이 씨는 10여 년 전 A생명의 암보험에 가입했는데, 당시는 아직 갑상선암이 일반암으로 분류되던 시절이라 보험금 6000만 원 수령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그런데 A생명은 쉽게 보험금을 주려 하지 않았다. 이 씨의 과거 병력을 꼬치꼬치 캐묻고, A생명 홈페이지에 제시된 서류 외에 추가적인 서류를 요청했다. 이 씨가 서류를 다 보내니 이번에는 현장 실사까지 요구했다. A생명이 파견한 손해사정사가 이 씨가 치료받은 병원에 다녀갔다. 그런 후에도 한 달이 넘도록 보험금을 주지 않아 이 씨는 사측에 공식 민원을 제기했다. 그러자 A생명은 또 제3자 의료자문 동의까지 요구해 이 씨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최 모(4.. 더보기 #32 떼아의 금융정보 "내 보험은 안 들어도 우리 아이 보험은 들어줘야지." '금쪽 같은 우리 아이'를 위한 어린이보험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 임신을 확인하자마자 '태아보험'을 알아보는 것은 기본, 자라면서 생길 수 있는 사고나 질병 등을 보장받기 위해 머리를 싸매는 엄마들이 많다. 보험사들도 타사와 차별화되는 다양한 보장을 추가하는 등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보험 선택 전에 따져봐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어린이보험 강자는 현대해상이다. 신생아 2명 중 1명이 이 회사의 '굿앤굿어린이종합보험Q'에 가입한다. 태아보험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어린이보험을 '태아' 때 가입하는 것일 뿐 보장은 어린이보험과 똑같다"고 설명했다. '태아 보장'은 일반적으로 임신 22주 이내에 가입할 수 있으..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