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32 운동과 생리 그리고 임신 운동이 예정된 날짜가 생리일과 딱 겹쳐서 유난히 피곤하고 힘들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안심하라, 누구나 그렇다. 생리일에 기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철분 손실이 약간 있기 때문이다. 철분은 중요하다. 철분은 적혈구가 산소를 근육까지 잘 운반하게 돕는다. 이 연관 관계가 이해되는가? 산소사 부족하면 에너지가 딸리고 능률이 딸리며 숨도 차고 의욕도 줄어든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부족한 철분을 식품으로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다. 생리 기간에는 강낭콩, 렌틸콩, 병아리콩, 대두 등 고투리가 있는 콩 종류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붉은 고기, 갑각류, 생선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를 넉넉히 먹는 사람은 철분 겹핍에 시달리지 않는다. 철분을 챙기고 건강을 철통같이 지키자! 그렇다면 임.. 더보기 #31 골다공증 예방 운동 튼튼한 뼈를 원한다면, 모두를 짐작하겠지만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운동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골다공증은 골질 감소에 따라 뼈가 약해지는 질병이다. 발병 요인은 아주 다양하다. 인종적 요인, 가족력, 염분 과다 섭취, 커피과다 섭취, 흡연 신장 부전 오래 앉아 지내는 생활 습관, 칼슘이나 단백질이나 비타민 결핍 그리고 물론 연령도 중요한 변수다. 따라서 여러분이 이렇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타당하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 테니스나 스쿼시를 규칙적으로 하는 여성 64명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조사해 보았다. 한쪽 집단은 그 운동을 오래전부터 해오던 여성들이었고, 다른 쪽 집단은 나이가 좀 들어서 그 운동을 시작한 여성들이었다. 가장 먼저 관찰된 사실은, 가장 긴 상박골 기준으로 측.. 더보기 #30 운동하면서 꼭 피해야 할 것 1. 운동 직전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커피는 만인의 벗이다. 하지만 커피의 이뇨 효과와 심장 박동 및 고혈압을 재촉하는 효과는 이미 다알려져 있다. 그렇다, 운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커피가 덫이다! 커피가 뇌 기능을 자극하는 각성 효과가 있으니 운동에도 좀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는 사람들도 있겠으니, 엄청난 착각이다. 사실, 커피는 심장의 혈액 순환을 저해한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면 신체에 산소 공급이 덜 원할해진다. 2. 대기 오염이 심할 때는 운동을 하지 않는다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는 가만히 있어도 호흡기가 편치 않다. 그런데 이런 날 운동까지 한다면 골치 아파진다. 운동을 하면 심폐 활동이 빨라지고 외부 공기와 그 속의 미세 먼지를 더 많이 들이마시게 되기 때문이다. 오존, 이산화질소, 황 화합.. 더보기 #48-2 '경기'란 무엇인가? 경제는 '사람'이라는 불록들로 이루어진 레고 작품 인구는 경제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첫 번째 이유는 주요 자원(그중에서도 원유)이 생산되지 않은 데다가 국토면적이 작아 1차 산업(농업, 축산업, 수산업, 임업 등)의 기반이 매우 약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이 자원이다'라는 말을 해도 이상하지 않다. 두 번째 이유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인구구조의 변화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 절벽(한 국가의 인구 중 만15~64세에 해당하는 생산 가능 인구의 비율이 급격히 감소하는 현상)'의 위기에 다다랐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인구 변화는 다른 나라보다 훨씬 시각하고, 전체 경제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중요하다. 경제에서 인구가 왜 중요한지. 인구가 경제.. 더보기 #48-1 '경기'란 무엇인가? 경기 경제의 상태를 말한다. 경기가 좋으면 생산과 소비가 촉진되고 취업률이 높아지면 복지가 늘어난다. 경기가 나쁘면 생산과 소비가 위축되고 실업률이 높아지며 복지가 줄어든다. GDP(국내총생산) 한 나라 안에서 생산된 부가가치를 모두 더한것이다. 그 나라의 국경 안에서 외국인이 생산한 가치고 GDP에 포함된다. 한 나라의 경제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려면 인구과 부채, 1인당GDP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경제주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개인 또는 집단을 가리킨다. 대표적인 경제주체로는 가계, 기업, 정부가 있다. 각 주체마다 처한 상황과 입장이 다르므로 경제 뉴스나 기사를 볼 때는 이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가 궁금할 땐 친구의 씀씀이를 확인하라 경기란 경제의 상태라고 이해하면 된다. 경.. 더보기 #29 겨울에 우울해지는 사람들 겨울, 비, 눈, 추위, 잿빛 풍경,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여러분도 이 흔해 빠진 의식의 흐름에 익숙한가? 기분이 축 처진다고? 만성피로? 치밀어 오르는 불안? 마음잡고 집중하기가 너무나 힘들다고? 되는 이리 없다고? 힘내라!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 당신은 그저 윈터 블루스winterblues를 잠시 않는 중일지도 모른다. 명칭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듯이 기 가벼운 계정성 우울증은 주로 겨울에 찾아온다. 여러분이 특별히 잘못한 것 없다. 그렇지만 화창한 봄날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만도 없으니 대책에 나서자. 여러분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 이유는, 동절기에 급격히 줄어드는 일조량에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날씨 좋은 여름날에는 10만 럭스의 빛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더보기 #47 의료비보장은 정말 모두가 필요한 보장일까? 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 의료보장 상품은 2가지다. 첫 번째는 국민 대다수가 가입해 있는 국민건강보험이고, 두 번째는 필요에 의해서 추가적으로 가입하는 실손의료비보장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실손의료비보험 가입자 수는 3천만 명이 넘는다고 하니 몇 년 사이에 우리나라 국가대표 보험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실손의료비보험이 나오기 전 대다수의 보험은 사망보장, 암보장, 입원 및 수술비보장이 전부였다. 그래서 많은 보험료를 내 가입자도 죽거나, 큰 병에 걸리거나, 입원이나 수술을 하지 않는 이상 보험의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실손의료비보험은 입원치료를 하든, 통원치료를 하든지 간에 의료비 영수증만 모아서 청구하면 일정 금액을 제하고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니 보험금을 받기 어려웠.. 더보기 #46 보험의 목적과 가입 - 보험료 책정기준 보험료는 납입한 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반드시 돌려받을 수 있다? 정답은 NO. 보험료란 보험 상품의 가격을 뜻한다. 보험 가입 후 납입하게 되는 보험료는 순보험료와 부가보험료로 나뉘게 되는데 예정위험률이나 예정이율, 예정사업비 등 '보험요율' 에 따라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금은 달라진다. 보험료를 결정하는 요소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낸 보험료가 어떻게 운용되는지 알아두도록 한다. *보험료= 순보험료, 부가보험료 순보험료 란 질병이나 상해, 사망 등 보험요건이 충족될 경우 지급되는 보험료를 뜻한다. 손해보험이나 생명보험 등의 지급재원이 되는 위험보험료와 만기보험금, 중독급부금 등의 지급재원이 되는 저축 보험료로 구성된다. 순보험료의 변동요소는 -예정위험률 : 사고발생 가능성을 확률로 예측한 기..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