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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문가 박세아

#39 음식건강 먹을때 주의해야할 사항 (육류) 육류를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조리할 때 주의해야한다. 특히 육류는 가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먹으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재료뿐 아니라 도구의 위생도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육류를 다룰 때 무엇을 조심해야 할지 알아두도록 한다. ​ -가공되지 않은 육류는 기본적으로 살모넬라균(특히 닭고기에 많음)이나 캄필로박터균과 같은 세균에 오염되어 있다. 특히 손질할 때 도마나 칼, 식기 등에 바로 오염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한다. 육류를 손질한 도구는 반드시 뜨거운 물로 살균해야 하며, 가급적 비닐이나 종이 등을 깜고 손질하여 오염을 줄이도록 한다. *특히 손에 상처가 있는 경우 육류를 직접 손대지 않도록 하며 육류를 손질한 손은 비누나 세재로 반드시 씻도록 한다. -냉동된 육류는 실온에서 해동하지.. 더보기
#38 음식건강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 (2) 해산물 해산물을 먹을 때는 특히 온도를 주의해야 한다. 온도가 맞으면 세균이 가장 번식할 수 있는 식품이 바로 해산물이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해산물을 먹을 때는 무엇을 주의해야 하고 챙겨야하는지 알아두도록 한다. ​ -연어 등 각종 어패류에 생길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은 10도씨 이하의 냉장상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심지어 냉동상태에서도 살아남는다.) 리스테리아균은 특히 임산부나 어린이 등 허약체질인 사람들에게는 복통과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소한 30~40초 이상 가열하여 먹는 것이 안젆다. -게를 날것으로 먹을 때는 가능한 한 빨리 먹어야 하며 5도씨 이하 저온에 보관해야 한다. 상온에 오래 두면 단백질이 부패할 때 생겨나는 히스타민이 점점 많이 생성되어두드러기나 중독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더보기
#37 음식건강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 (1) 음료 차나 우유 등은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졌지만 잘 못 보관하거나 조리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될 수도 있다. 알고 먹으면 복, 그러나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두고 주의하도록 한다. ​ -분유나 연유, 우유와 같은 식품은 100도씨 이상 높은 온도에서 영양소가 파괴된다. 따라서 분유나 연유를 물에 타서 먹을 때는 반드시 70도씨 이하의 온도를 맞추도록 하며 우유는 끓이지 않도록 한다. -술을 마실 때나 마신 후에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도록 한다. 탄산음료는 인체에 알코올 흡수를 촉진 시킬 뿐 아니라 알코올 분해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 숙취가 오랫동안 남는다. -차를 우릴 때는 10분 이내로 연하게 우리도록 한다. 만일 타닌산이 과다하게 나와 소화를 방해할 뿐 아니라 비타민B성분을 파.. 더보기
#36 겨울에도 조깅은 해야 한다 희한한 노릇이다. 조깅깨나 한다던 사람들도 겨울이 오면 의욕이 확 떨어진다. 그렇지만 계속해야 한다. 유혹에 지면 안 된다. 스스로 의욕을 불어넣어라. 비바람이나 추위를 두려워하지 말라. 몇 가지 팁이 있다. 내가 몸소 시험해 봤는데 효과가 있었다. 우선 신체 내 온도를 끌어올리자. 체온을 올리고 근육을 충분히 덥혀야 관절히 유연하게 움직인다. 그로써 몸을 더 조화롭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보온에도 신경을 써라. 항상 을 염두에 두자! 호흡을 위해서 한 겹, 보온을 위해서 한 겹, 신체 보호를 위해서 또 한 겹이다. 정말로 추운 날에는 몸에 착 달라붙는 기능성 내복을 입는다. 이러한 내복은 얇으면서도 따뜻하고 촉감도 좋다.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체온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어두운 색 .. 더보기
#35 스포츠 음료는 탄산이 있어도 되나? 운동을 열심히 한 후 수분 공급은 필수다. 아, 그런데 딜레마에 빠진다! 그냥 물을 마실까? 탄산수를 마실까? 탄산 가스가 있는 물을 마셔도 괜찮을 걸까? 인생에는 이보다 훨씬 중요한 문제들이 많다. 그렇지만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 운동을 했느냐에 달렸다는 것을 알아 두자. 요가, 발레, 피트니스 등 비교적 차분한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그냥 물을 마시면 된다. 그렇지만 45분 이상 연속 운동을 했을 경우, 자전거타기, 달리기, 수영 등 몸을 집중적으로 쓰는 운동을 했을 경우, 그래서 땀을 충분히 흘리고 난 다음에는 탄산수를 마시자. 그 이유는 탄산수는 그냥 물보다 염분이 조금 더 많기 때문이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나트륨을 땀으로 배출한 신체에는 탄산수가 더 적합하다. 물론, 이건 각자의 입맛 문제이기도.. 더보기
#34 근육이 지나치게 흥분했을 때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이미 근육 경련을 주위에서 보고 들었을 것이다. 어쩌면 본인이 경험해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래, 나도 안다, 근육 경련은 통증을 동반한다. 그러므로 근육 경련을 어떻게 예방하는지, 이미 일어난 근육 경련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알아 두면 요긴하리라. 운동선수에게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는 것은 정보 처리 기사가 한창 일하는 데 전기가 끊어지는 것만큼 당황스러운 사태다. 열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철도가 파업하고, 유명한 축구 선수가 난데없이 내 진료실에 들이닥친 것만큼 낭패다. 요컨대, 정상 활동이 당장 중단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근육이 급작스러운 수축은 의지로 다스릴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반드시 근육 경련의 위험에 노출된다. 운동을 하면 근육을 쓰고.. 더보기
#33 운동과 브래지어 운동을 하면서는 운동에 적합한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 여성들이 대다수다. 그러면 여러분은 질문할 것이다. 운동에 적합한 브래지어는 어떤 건가요? 여성이 격렬하게 움직이면 가슴은 위 아래로 흔들리게 마련이다. 운동용 브래지어는 이 움직임을 제한하기 때문에 가슴이 처지는 현상을 지연해 줄 수 있다. 가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선과 피하 지방은 아주 가느라단 인대들이 지탱하고 있다. 그런데 운동을 하는 동안 가슴이 격렬하게 움직이면 이인대들이 압력을 받고 심한 경우에는 찢어지기까지 한다. 이런 일이 장기간 계속되면 가슴은 확실히 처진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성형 수술이라도 하면 모를까, 인대가 떠받쳐 주지 않는 가슴을 예전처럼 탱탱하게 살릴 운동이나 기적의 처방은 없다. 단,.. 더보기
#32 운동과 생리 그리고 임신 운동이 예정된 날짜가 생리일과 딱 겹쳐서 유난히 피곤하고 힘들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안심하라, 누구나 그렇다. 생리일에 기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철분 손실이 약간 있기 때문이다. 철분은 중요하다. 철분은 적혈구가 산소를 근육까지 잘 운반하게 돕는다. 이 연관 관계가 이해되는가? 산소사 부족하면 에너지가 딸리고 능률이 딸리며 숨도 차고 의욕도 줄어든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부족한 철분을 식품으로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다. 생리 기간에는 강낭콩, 렌틸콩, 병아리콩, 대두 등 고투리가 있는 콩 종류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붉은 고기, 갑각류, 생선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를 넉넉히 먹는 사람은 철분 겹핍에 시달리지 않는다. 철분을 챙기고 건강을 철통같이 지키자! 그렇다면 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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