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32 운동과 생리 그리고 임신 운동이 예정된 날짜가 생리일과 딱 겹쳐서 유난히 피곤하고 힘들 때가 종종 있을 것이다. 안심하라, 누구나 그렇다. 생리일에 기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철분 손실이 약간 있기 때문이다. 철분은 중요하다. 철분은 적혈구가 산소를 근육까지 잘 운반하게 돕는다. 이 연관 관계가 이해되는가? 산소사 부족하면 에너지가 딸리고 능률이 딸리며 숨도 차고 의욕도 줄어든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부족한 철분을 식품으로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다. 생리 기간에는 강낭콩, 렌틸콩, 병아리콩, 대두 등 고투리가 있는 콩 종류를 챙겨먹는 것이 좋다. 붉은 고기, 갑각류, 생선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를 넉넉히 먹는 사람은 철분 겹핍에 시달리지 않는다. 철분을 챙기고 건강을 철통같이 지키자! 그렇다면 임.. 더보기 #29 겨울에 우울해지는 사람들 겨울, 비, 눈, 추위, 잿빛 풍경,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여러분도 이 흔해 빠진 의식의 흐름에 익숙한가? 기분이 축 처진다고? 만성피로? 치밀어 오르는 불안? 마음잡고 집중하기가 너무나 힘들다고? 되는 이리 없다고? 힘내라!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 당신은 그저 윈터 블루스winterblues를 잠시 않는 중일지도 모른다. 명칭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듯이 기 가벼운 계정성 우울증은 주로 겨울에 찾아온다. 여러분이 특별히 잘못한 것 없다. 그렇지만 화창한 봄날이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 있을 수만도 없으니 대책에 나서자. 여러분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 이유는, 동절기에 급격히 줄어드는 일조량에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날씨 좋은 여름날에는 10만 럭스의 빛을 누릴 수 있다. 그래서 우리.. 더보기 #22 손목 터널 증후군 다스리기 우리 모두에게는 정중 신경이라는 것이 있다. 이 신경은 팔 위쪽에서 쭉 뻗어 나와 손에서 삼각형을 이루며 엄지, 검지, 중지, 약지로 이어진다. 그런데 정중 신경이 손목 즈음에서(수근관, 다른 말로는 손목 터널) 눌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손이 따끔따끔하거나 심하게 저리고 감각이 둔화된다. 이렇게 되는 원인이 호르몬이나 신신대사(임신, 폐경, 당뇨 등)에 있을 때도 있다. 그렇지만 손목 터널 증후군은 대개 어떤 사고의 후유증이나 (정원사나 목수, 육체 노동자 등의) 반복적 손동작이 원인이 된다. 팔과 손을 많이 써서 일하는 사람들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연장을 항상 접거나 집어 올릴 때에도 가급적 손가락 끝에 무리를 주지 말고 손 전체를 써야 한다. 그래야한 손목을 풀.. 더보기 #21 변비는 치료가 아니라 예방을 배가 빵빵해진 느낌이 든다고? 가스가 찼나? 왜 이리 입맛이 없지? 딱딱하고 퍼석 마른 똥이 나온다고? 거시기한 얘기는 이 정도로만 해두자... 나도 그럴때가 있다. 음, 거기까지 미안하지만 다들 그렇지 않은가? 변비 증상을 전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테니까. 그렇지만 우리는 모두 대장 운동을 활성화하는 좋은 습관을 들임으로써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첫 번째 할 일, 많이 마셔라. 물을 마시라는 얘기다! 모두들 다 알아들었으리라 믿는다. 수돗물로 충분하다. 생수를 사먹어야겠다면 황산염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제품을 고르기 바란다.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될 테니... 두 번째 할 일, 식이 섬유를 섭취하라. 식이 섬유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식이 섬유는 햄과 빵보다는 과일과 채소에 .. 더보기 #18 음식건강- 반드시 섭취해야 할 하루 필수 영양소 (1) 3대 영양소+무기질 자동차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연료가 필요하듯 인간도 신체 활동을 위해서는 열량이 필요하다. 열량은 부족해도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만, 너무 과하게 섭취해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열량을 섭취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바로 균형이다. 모든 영양소를 필요량만큼 골고루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나이와 몸무게 그리고 활동량에 따라 하루에 필요한 열량이 달라지므로 이를 고려하여 영양소 별로 어떻게 얼마나 섭취해야 할지 알아본다. * 정상몸무게=(키-100)Ⅹ0.9 ->정상몸무게에서 10%이상 넘거나 이하로 모자라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히다. -단백질 : 1일 권장량 - 몸무게 1kg당 1g 내외 정도(우유 1잔, 달걀 1개에 해당)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소화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 더보기 #15 떼아의 건강정보 암 예방을 위해 금지식품 10가지 ‘건강을 위해, 혹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 무얼 먹으면 좋을까?’ 하는 궁금증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것저것 몸에 좋다는 식품도 먹고 약도 먹는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혹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얼 찾아서 먹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금지하는 것이다. 우리가 질병에 걸리거나 건강을 해치게 되는 주원인은 대부분 나쁜 음식이나 독소에 의해 신체 조직과 세포가 손상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 암 예방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싶다면 금지식품부터 멀리해야 한다. 그 리스트를 소개한다. 금지식품 1. 튀긴 음식 음식을 튀길 때 보통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 식물성 기름은 불포화지방으로 건강에 나쁜 LDL이나 .. 더보기 #14 코 건강을 위한 상식 코가 막히면 모든 기관에서 즉각적으로 반응이 온다.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어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이 시려지며 입안이 바짝바짝 마르면서 금세 무기력해진다. 모든 감각은 꽉 막혀버린 코에 집중되어 다른 일에는 도무지 집중할 수 없이 것이다. 일생 생활을 산뜻하게 하고 싶다면 코 건강을 잘 챙기도록 한다. - 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습도가 중요하다. 50-60% 정도의 습도가 코 건강에 알맞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가습기 등 수분조절을 통해 습도를 높이고, 여름철에는 제습기 등을 통해 습도를 낮추도록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습기와 더불어 세균(곰팡이나 먼지)을 소독하여 콧속으로 세균번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겨울철 찬바람이나 에어컨 등 찬 공기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콧속이 .. 더보기 #13 귀 건강을 위한 상식 귀 건강을 해치는 가장 나쁜 습관은 이어폰이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이다. 청각은 매우 예민한 감각 중 하나이기 때문에 손상되기도 쉽다. 노인병으로 알려진 난청도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데 그만큼 귀에 대한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 귀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무엇을 조심해야 하고 또 챙겨야 하는지 알아두도록 한다. - 보통 대화의 음역은 5~60dB 정도, 그런데 이 음역보다 2배 이상 큰소리를 갑자기 듣게 되면 난청이 될 수 있다. 난청은 소음에 장기적으로 노출되었을 경우 걸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갑자기 큰 소음에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폭발음이나 폭발음에 준하는 소리(나이트클럽 소음 등)가 나는 곳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 이어폰으로 30분 이상 음악을 들었을 경우 10분 이..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